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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뜬 ‘핑계고’ 캡처
뜬뜬 ‘핑계고’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외모 굴욕을 당했다.
6월 21일 공개된 뜬뜬 '핑계고'에서 지예은이 '런닝맨' 남성 멤버들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석진은 "'런닝맨' 첫 회 하고 멤버들이 다 좋아했다. 고정해야 하는거 아니야? 했다. 처음에 긴장하는데 넌 자연스럽게 하더라"라고 지예은을 칭찬했다.
지예은은 "진짜 신기했다. 재석 선배님은 내 이상형이고 배경화면이었다"라고 유재석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석진이 "어떤 이상형이냐. 외적인 부분도 그러냐"라고 묻자 지예은은 "외적으로는 전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웃던 유재석은 "나 진짜 너무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지예은은 '런닝맨'에서의 유재석 외모에 대해 질문하자 "꼴찌"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나 세찬이, 석진이 형, 하하는 깔고 간다"며 발끈했다.
지예은은 "재석 선배님이 잘 모르시나본데. 재석 선배님의 외모는 명성이 만들어 준 외모다"라고 말해 다른 멤버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지예은은 발끈하는 유재석에게 "선배님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냐"라고 재차 말했고 송지효마저도 유재석에게 "내가 오빠 진짜 좋아하는거 알지?"라면서도 "6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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