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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뿅뿅 지구오락실3’ 캡처
tvN ‘뿅뿅 지구오락실3’ 캡처
tvN ‘뿅뿅 지구오락실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우스 디톡스 벌칙도 무용지물로 만드는 아이브 안유진에 PD 나영석이 질색했다.
6월 20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 9회에서는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토롱이와 철용이 검거 후 포상 휴가를 즐겼다.
이날 지락이들은 미션에 실패해 식사할 때까지 마우스 디톡스를 해야 했다. 이에 답답해하던 것도 잠시 안유진은 AI 목소리로 "답답해요"라고 의사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런 안유진을 시작으로 지락이들은 AI 목소리를 통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점점 기획 의도와 멀어지는 상황에 나영석은 "니네 진짜 너무 짜증난다. 얼마 안 남았다. 우리 침묵을 즐겨보자"고 호소했다. 하지만 말을 듣지 않는 지락이들에 나영석은 "아 또 새로운 걸 개발했네 애들이"라고 한탄했다.
이후 식당에서도 지락이들은 AI 목소리를 통해 음식을 평하고 "섹시푸드야", "츄베릅"이라며 감탄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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