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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내 인생 바꾼 친구” 강남, 11년 지기에게 명품 반지→사회·축가까지 올인

온카뱅크관리자

2025-06-20 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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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d4bb1afa9d0d567eb2a631f48dda4bc88110bee2104e9e32df925f72a37bde" dmcf-pid="5kH2qKP3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poChosun/20250620130139656memy.jpg" data-org-width="700" dmcf-mid="HsLlsCYc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poChosun/20250620130139656me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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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db1de300710bac72a051a70789169b52c454b614ec3288dad44e2a2d981a0d1" dmcf-pid="1EXVB9Q0D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강남이 '지하철 친구' 승리 씨의 결혼을 축하하며 명품 반지부터 사회·축가까지 통 큰 지원을 약속했다.</p>
          <p contents-hash="74756c4f54b93558077dce1d2b69913871e1bd32c24de1eb3c9c50a2aabb860a" dmcf-pid="tDZfb2xpwg" dmcf-ptype="general">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내 친구 이제 나 혼자 안 산다. 11년 지기 우정의 통 큰 결혼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영상에서 "대한민국에서 나를 아는 분들은 꼭 묻는다. '그 친구 요즘 뭐 하냐'고"라며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지하철 편에 함께 출연했던 승리 씨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32f21690548604c37230ba037090f7dfb6364bf161b338e81964cd0253092ce" dmcf-pid="Fw54KVMUso"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영상 속에서도 변함없는 케미를 과시했다. 강남은 오랜만에 만난 승리 씨에게 "몸이 왜 이렇게 커졌냐"며 농담을 던졌고 곧장 "프러포즈는 했냐"는 질문을 이어갔다. 승리 씨가 "금값이 비싸서 반지를 못 샀다"고 털어놓자 강남은 "그러면 내가 살게. 반지 내가 사야 프러포즈 하겠다"고 결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957ba4dfb99ee02f1dcbe856e76670bd866694f0fcfb600c5c50bb4888d5655e" dmcf-pid="3r189fRusL" dmcf-ptype="general">실제 두 사람은 명품 주얼리 매장을 방문해 고가의 반지를 구매했고, 강남은 단번에 결제해 감동을 안겼다. 승리 씨는 "정말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강남 역시 "얘가 내 인생을 바꿔줬다. 고마운 친구다. 뭘 한다고 하면 바로 나와주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4989e7cc165c06d7885e1c6b6b3fa52efafe9fdbbb9adf226cb8cf49e9bcbe5" dmcf-pid="0mt624e7sn" dmcf-ptype="general">강남은 그간 승리 씨의 예비신부와 예비 장모와도 교류해온 사실을 전하며 "정말 오래된 인연이다. 제수씨 어머님이랑도 같이 자주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축가와 사회까지 도맡겠다고 밝혀 친구의 결혼을 전폭적으로 축하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배가시켰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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