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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딱날’ 박성웅 “가기 전에 사진 한 방은 괜찮잖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9 2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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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성웅 유튜브 ‘유딱날’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sportskhan/20250619223143459wiog.jpg" data-org-width="1000" dmcf-mid="WEG9FcOJ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sportskhan/20250619223143459wio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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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웅 유튜브 ‘유딱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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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a54bd207f28d48828f161777e2505d5281486d6861625d71aac798716245295" dmcf-pid="H9nhAB8twc" dmcf-ptype="general"><br><br>배우 박성웅이 광주에서 먹방과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를 털어놨다.<br><br>지난 18일 박성웅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을 통해 여섯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업로드됐다.<br><br>박성웅은 광주의 멋과 맛을 즐기기 위해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그는 시민들에게 ‘박성웅’으로 삼행시를 제안하는가 하면 정성스럽게 한 장 한 장 사인을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즉석 팬미팅을 진행했다.<br><br>박성웅은 비를 뚫고 광주 출신 레전드 야구선수 이종범이 추천한 맛집으로 향했다. “왜 빗소리는 술 마실 때 듣기 좋을까”라며 운을 뗀 그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생크림주를 만들어줬고, 스태프들은 부드러운 생크림 맛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생크림주를 발명한 건지 묻는 질문에 박성웅은 “구전동화 같은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br><br>먹방을 시작한 박성웅은 첫 입부터 감탄을 연발했다. 음식을 즐기며 박성웅은 “한 군데 오래 정착을 못 하다 보니 집에 와도 집인가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라고 배우로서 고충을 밝혔고, “한 번은 반신욕을 하고 싶은데 욕조가 없어 빨간 대야를 가져와 목욕탕 의자를 두고 반신욕을 한 적도 있다”라며 컨디션 관리를 위한 웃픈 일화도 소개했다.<br><br>이밖에 “70대까지 이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한 박성웅은 배우 주지훈, 김남길 등 가깝게 지내는 동생들을 언급했다. 박성웅은 “지훈이나 남길이 데리고서 바이크 타러 자주 간다. 지훈이가 되게 쿨하다”며 선을 넘을 듯 넘지 않는 주지훈의 어투를 따라 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br><br>마지막으로 식사를 마친 박성웅은 팬들이 몰려 사진을 요청하고 한 팬이 “가기 전에 사진 한 방은 괜찮잖아!”라고 외치자 “나 아직 살아있네”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br><br>박성웅은 ‘유딱날’을 통해 다채로운 주제의 유튜브 콘텐츠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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