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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범수, 미발매곡 ‘사랑했지만’ 20년 만에 공개…손상된 파일 복원 완료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9 1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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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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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eefa4c9261ea35cd140f16a092c21bd559b3f84a73adff17a1d37a9a75d85f" dmcf-pid="bH0bbmva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범수. 사진 |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SPORTSSEOUL/20250619172542552rnno.png" data-org-width="700" dmcf-mid="zZq44lHEc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SPORTSSEOUL/20250619172542552rnn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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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범수.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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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8d634df349f9c844b51db8995dbefc1d8f3129680a3b8c10388060eb42ec1aa" dmcf-pid="KXpKKsTNkB"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김범수가 20년 전 녹음 후 하드디스크 오류로 공개하지 못했던 ‘사랑했지만’ 싱글 음원이 오는 21일 발매된다.</p>
          <p contents-hash="27a2c91ed7a16555bef181c9bdb1ad5157a6c2f71e3f276ae98e624b35c3f4b0" dmcf-pid="9zfRRG3Icq" dmcf-ptype="general">김범수의 ‘사랑했지만’은 1991년 故 김광석이 불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후 지금까지도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꼽히는 ‘사랑했지만’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김범수가 20대였던 2005년 직접 녹음을 마쳤지만, 하드디스크 오류로 인해 일부 데이터가 손상되면서 발표하지 못한 미공개 곡이다.</p>
          <p contents-hash="b563e0ff0260408a52918026ee63a22d1f3d75210f3dce0e1883d227f4eda1dc" dmcf-pid="2q4eeH0CAz"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김범수의 ‘사랑했지만’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해 초 당시 김범수의 프로듀서였던 최민혁이 아카이브를 정리하던 중 창고 한켠 먼지 쌓인 하드디스크 속에 묻혀있던 김범수의 ‘사랑했지만’을 발견했고, 이후 복원과 재편곡 작업을 거쳐 빛을 보게 된 것. 김범수의 ‘사랑했지만’은 한동준 작사, 작곡의 원곡에 바크, 정규창, Dr.Ba$$, 김형주가 편곡을 맡아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재의 정서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92020c0e0fb034b1fe0afeae637e88f849c22d5be3d482ef5d76a300188c50" dmcf-pid="VB8ddXph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세븐스이앤엠(7th E&amp;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SPORTSSEOUL/20250619172542863oprd.jpg" data-org-width="700" dmcf-mid="qziAAu2XN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SPORTSSEOUL/20250619172542863opr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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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세븐스이앤엠(7th E&am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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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c8232ee3ed249132990788bc5886bff05c03c8c77849e61685ec06174bc54b0" dmcf-pid="fb6JJZUlju" dmcf-ptype="general"><br> 이와 더불어 김범수의 ‘사랑했지만’은 KBS 주말극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높인다. 폭넓은 시청층과 감정 서사로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속에 삽입돼 스토리텔링의 한 축으로 사용되는 것. 김광석이 남긴 감정의 계보가 2005년 김범수의 목소리를 거쳐 2025년 드라마 속 이야기로 다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p>
          <p contents-hash="de0f8a5d522ead4f3aa3e9db2950054f46eede0a1c6f0750bc7a306a693dee72" dmcf-pid="4KPii5uSaU" dmcf-ptype="general">잊혀졌던 노래를 찾게 된 김범수는 “20대의 내 목소리를 다시 듣는 건 낯설고도 묘하다”라고 20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된 것에 대한 감회를 전한 후 “지금의 내가 아닌, 그때만 가능한 감정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2db5173747a6c235f058bba12c47271501a46f6f29140f8dc842e39447f37a2" dmcf-pid="89Qnn17vcp" dmcf-ptype="general">한편, 20대 김범수의 목소리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김범수표 ‘사랑했지만’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yoonssu@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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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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