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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웨이드가 온다니... 2025년 한국은 '브릿팝' 성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9 16:42: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출연... 첫날 헤드라이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Dvg6vZwwy">
          <p contents-hash="33cda0711c53cb51f8f86525cd4bf478139f3b7eb068cf0302a00650cbb12db9" dmcf-pid="pwTaPT5rET" dmcf-ptype="general">[이현파 크리에이터]</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3eb0a0ba5176d0d50ce03b3297b443fa82d5ba27f600929475eebbe900d7fcea" dmcf-pid="UFKYrKP3Ev"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ohmynews/20250619164202149agte.jpg" data-org-width="1080" dmcf-mid="WAKYrKP3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ohmynews/20250619164202149agte.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5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밴드 스웨이드(Suede)</td>
            </tr>
            <tr>
             <td align="left">ⓒ Suede 공식 소셜 서비스</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0f454de5e77f9091e70c48a32437ea772910f2049de480126b0582aa7c6ed6fc" dmcf-pid="u39Gm9Q0IS" dmcf-ptype="general">
           2025년은 한국의 브릿팝 팬들에게 기념비적인 해가 될 전망이다. 이른바 '브릿팝 4대 밴드(오아시스, 블러, 펄프, 스웨이드)' 중 블러를 제외한 모든 밴드가 하반기에 일제히 한국을 찾기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a95cf547bd901aa9e75c0951a8f5bf0c3444d59ae8132dc792bc3f2b721b3acb" dmcf-pid="702Hs2xpwl" dmcf-ptype="general">브릿팝 밴드 중 첫 번째로 스타덤에 오른 밴드 스웨이드(Suede)가 2025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스웨이드는 지난 18일 공개된 2025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웨이드는 첫날인 금요일 헤드라이너(간판 공연자)로 출연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c1c31b6d9d4b9c9d9cb6f9d65c9d0a10cc7dd7c60b4b34609471a3d9c86eafa" dmcf-pid="zpVXOVMUwh" dmcf-ptype="general"><strong>브릿팝 첫 번째 스타, 스웨이드</strong></p>
          <p contents-hash="b16c1bfa8c5139daaba778fbd5efac812286a1f5a483c9abb251677887fc406e" dmcf-pid="qUfZIfRuwC" dmcf-ptype="general">1989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스웨이드는 오아시스, 블러, 펄프와 더불어 브릿팝을 대표하는 4대 밴드로 손꼽힌다. 이들이 1993년 발표한 데뷔 앨범 &lt; Suede &gt;는 발표와 동시에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당시 가장 빠르게 10만 장을 돌파한 앨범으로 기록됐다. 밴드 특유의 퇴폐적인 기타 사운드, 그리고 보컬 브렛 앤더슨의 독특한 비음은 동시대의 밴드들과 이들을 구분 짓는 무기였다. 지금까지 'Beautiful Ones', 'Trash', 'Animal Nitrate', 'So Young', 'We Are The Pigs'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p>
          <div contents-hash="f5c9d92e8eb59fbca7e26abd5b2a06070cb10e8e63b42e1d9cbf408a3c8176fe" dmcf-pid="Bu45C4e7II" dmcf-ptype="general">
           2003년 해체한 스웨이드는 2010년 재결합 이후 15년째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새 앨범 &lt; Antidepressants &gt;의 발표를 예고하기도 했다. 스웨이드는 50대 후반에 접어들었음에도 꾸준한 앨범 작업은 물론, 퇴색되지 않는 라이브 실력와 무대 매너를 과시하는 밴드다. 관록의 밴드만이 선사할 수 있는 무대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9023e7f67b0530eb3c40e4a17ffe3b5ade27ee734b8b851125a2b7c5ee489aa" dmcf-pid="b781h8dzE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ohmynews/20250619164203421hmbq.jpg" data-org-width="697" dmcf-mid="3MLb5LkP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ohmynews/20250619164203421hmb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025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2차 라인업</td>
            </tr>
            <tr>
             <td align="left">ⓒ 부산시</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c82b2101557a1acc1b4d369b4a8bd93066b9a2a59e151abc628a393f6cf830a0" dmcf-pid="Kz6tl6JqOs" dmcf-ptype="general">
           이외에도 'Happy Ending', 'Grace Kelly', 'Big Girl' 등 한국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레바논계 영국인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가 라인업에 합류했다. 여러 차례 내한 공연을 펼쳤지만 미카가 록 페스티벌을 찾는 것은 처음이다. 미카는 스매싱 펌킨스(The Smashing Pumpkins)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둘째 날(토요일), 서브 헤드라이너로서 공연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f614547b8dc9566623808ea53ccaca97fd1740a39f393f4d7ec8ee345e2502a0" dmcf-pid="9Zzvkzf5Em" dmcf-ptype="general">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인 자우림,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상'을 포함해 세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이승윤, 가장 큰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펼친 터치드, 지난해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에서 인상적인 순간을 만든 글렌체크, 인디 베테랑 짙은, 청량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일본 밴드 무쿠(muque) 등이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96243765e17b170e8d0ff007211adab7c51bce8050649f1ca4726bcefaacd7cd" dmcf-pid="25qTEq41sr" dmcf-ptype="general">또한 군복무 중 출연한 KBS2 &lt;불후의 명곡&gt;에서 부른 노래 'Drowning'으로 역주행의 주인공이 된 우즈(WOODZ)를 비롯해 JYP 소속인 엑디너리허어로즈, 원위 등 케이팝 출신의 밴드 뮤지션들 역시 출연하며 다양성을 넓힌다. 한국인 멤버 고재근과 두 명의 일본인 멤버(코지, 유이치)로 함께 구성된 밀레니엄 시대의 밴드 Y2K 역시 최근 재결합에 이어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다.</p>
          <p contents-hash="4888655dc6dac35d8438c447f72deae717d377f0470e8ab2b46a078d50c7ecee" dmcf-pid="V1ByDB8tEw" dmcf-ptype="general">2000년에 첫 개최된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2019년 유료화 전환 이후 팬데믹을 거쳐 한국 록 팬들의 또 다른 명절로 자리잡았다. 올해에도 인상적인 라인업과 함께 많은 록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6일~28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이에 앞서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사전 공연 '로드 투 부락' 역시 오는 6월 21일~22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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