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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윤/유니버설뮤직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혜윤(HEYOON)이 독보적인 트렌디함으로 브랜드 씬을 사로잡았다.

혜윤(HEYOON)은 지난 11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adidas Originals Dosan Flagship Store)의 공식 오픈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오프닝 파티(Pre-Opening Party)에 참석해 글로벌 MZ 아이콘다운 패션과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혜윤(HEYOON)은 스포츠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크롭 민소매와 컷팅 디테일의 블랙 레더 팬츠, 아일릿 벨트에 캐주얼한 슈즈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유니크한 룩을 완성했다. 스트리트 무드와 글램룩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패션을 통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 혜윤은 글로벌 트렌드세터의 정수를 선보였다.

혜윤(HEYOON)은 현장에서 국내 첫 싱글 '피벗'(Pivot)과 7월 발매 예정인 신곡을 깜짝 공개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달 28일 유니버설뮤직 A&L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싱글은 7월에 나올 예정"이라는 컴백 소식을 직접 전한 혜윤(HEYOON)은, 예고만큼이나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기대에 부응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글로벌 팝 그룹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의 한국 대표로 데뷔한 혜윤(HEYOON)은 그룹 활동 당시 30개국 이상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매진시키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해 홀로서기 후 발표한 '피벗'(Pivot)과 '에이세비'(ASAP)을 통해 아르마니 화이트 (Armani White)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하는 한편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혜윤(HEYOON)은 오는 7월 신곡을 발매하고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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