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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코쿤 “정재형은 선장, 나는 조타수” (라이브 와이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9 1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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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션 정재형(왼쪽)과 코드 쿤스트. 엠넷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sportskhan/20250619113328836qrwh.jpg" data-org-width="1100" dmcf-mid="YL73PvZw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sportskhan/20250619113328836qrw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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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션 정재형(왼쪽)과 코드 쿤스트.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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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34fc9b151671084dc1a2b27664fff6ba32ea3d5104a18f95b4e4d333220b7ff" dmcf-pid="XTjLh4e7wG" dmcf-ptype="general"><br><br>뮤지션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가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br><br>정재형은 19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엠넷 음악 토크쇼 ‘라이브 와이어’ 제작발표회에서 “코쿤이 동네 마실 나온 것처럼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 ‘재형이 형이랑 홍대에 있는데 잠깐만 나와’ 하는 분위기다.(웃음) 그렇게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니까 출연하는 뮤지션들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되고 분위기도 밝아진다”고 전했다.<br><br>코드 쿤스트는 “뮤지션들이 낯을 많이 가린다. 혼자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연결이 있는 프로그램인데, 형과 저를 포함해 출연자들이 모두 처음보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br><br>그러면서 “예전부터 형이 하는 음악과 말을 관심 있게 봤고, 호기심 있어 하던 후배다. 형이 이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한 것”이라며 “제가 편하게 얘기하다 보면 너무 TMI 방출하거나 너무 마실온 것처럼 할 때가 있는데, 형이 딱 중심을 잡아준다. 뮤지션이 진솔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끔 열어주기도 한다. 형이 선장님이고 제가 조타수가 아닐까”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br><br>‘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그리고 무대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A-Live’ ‘윤도현의 머스트’ 등을 선보여온 엠넷에서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는 동시에 생생힌 공연 경험의 가치를 되새기는 콘텐츠를 예고한다.<br><br>정재형과 코드 쿤스트가 MC로 나섰고, 해외 인기 아티스트 DPR IAN, 레전드 뮤지션 김창완밴드, 김광진부터 NCT 도영, 전소미, 로이킴, 이무진, 이영지, 터치드, 잔나비, 카더가든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의 출연을 알려 기대를 높인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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