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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천록담, 월말 부부였다… 아내 위해 이름도 운명도 바꿨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9 07: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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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mffsAsdhp">
          <p contents-hash="52741ca6303bf3d9100e9f7a975367664e0a5f5ad087643a70189c934144b526" dmcf-pid="6s44OcOJy0" dmcf-ptype="general">이름을 바꿨다. 도시도 바꿨다. 그리고 아내가 곧 올라온다. 천록담은 웃으며 말했다. “이제, 떨어져 있긴 힘들더라고요.”</p>
          <p contents-hash="87ea4d10ff9ca4ebb02344685da543029b563f89ea353b06a7578aad8d95b822" dmcf-pid="PO88IkIiT3" dmcf-ptype="general">가수 천록담(본명 이정희)이 이름도 부른 방식도, 그리고 결혼생활도 솔직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7c37e0d04acd50a445b549a5492422e73f9894699f1120d243f5ed5230acdf5b" dmcf-pid="QI66CECnyF"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돌싱 논란을 직접 해명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담은 근황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b2700440cd1b92827f23c1ca742d80031b1a9f4253975455fb259a72ba5767" dmcf-pid="xCPPhDhL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mksports/20250619072404043xtgv.png" data-org-width="500" dmcf-mid="VXEIKpKG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mksports/20250619072404043xtg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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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은 했는데 월말 부부처럼 지냈다”며 입을 연 그는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아내와 떨어져 지내는 현실을 설명했다. “이제는 아내도 일을 그만두고 곧 올라온다”며 수개월간의 거리 생활을 마무리짓는 ‘부부의 재회’를 암시했다. 장모가 제주도의 유지라는 말에 김구라가 걱정하자, “사위가 잘 되니까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셨대요”라고 덧붙이며 상승세와 함께 가족의 감정선까지 따뜻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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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ac6cc662f73ecdfc1c09aab43df56bd38dd675e9cb031f0c97f3cd854b61c4" dmcf-pid="W4TT8B8t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mksports/20250619072405355immv.png" data-org-width="500" dmcf-mid="faPPhDhL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mksports/20250619072405355imm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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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이정에서 천록담으로 바꾼 이유도 덧붙였다. “‘미스터트롯3’ 나가려고 할 때 선입견이 있을까봐 바꿨다. 제주에 있다 보니 ‘천지’, ‘백록담’이 떠오르더라”고 설명한 그는 자신의 새 이름을 “한라산에서 울려 퍼지는 소리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팬들 사이에선 ‘청록당’, ‘청녹담’으로 불리는 애칭까지 생겨났고 문자 투표에서 무효표가 나왔다는 웃픈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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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2f241d88bde7fda840ca571a7bf9633c47a4ddbbef65c2b6ca9863a59a1cef" dmcf-pid="G6WWPKP3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mksports/20250619072406661bbbp.png" data-org-width="500" dmcf-mid="4pjjFYFO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mksports/20250619072406661bbb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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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dc89211ca3efd0e2f5c005403e49be64354f16b08495cd9ecc1a1af226325db" dmcf-pid="HPYYQ9Q0lH" dmcf-ptype="general">
           “사업도 망하고, 몸도 아프고, 다 놓고 싶던 때가 있었다”며 4년 전 ‘라스’ 이후의 시간을 털어놓은 천록담은 “그래도 지금은 팬클럽 7천명, 광고도 들어왔다”며 제2의 전성기를 자신 있게 마주하고 있다. 그리고 말했다. “지금 이 이름이, 지금 이 순간이 저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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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627d3d45bef11b9626513186935b9ff7c1fe0cd3a415b39063445e63e87ea0e" dmcf-pid="XQGGx2xpCG"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7a074c3d7322766d50f2bbd07819deec368bb4be69927140821693abe515e4" dmcf-pid="Z3cc0H0CvY"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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