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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6기 현숙, 광수 들뜰까 걱정하고도 광수 선택→여지 잔뜩 '희망고문' 데이트?('나는 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9 0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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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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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SpoHankook/20250619010216161jzhy.jpg" data-org-width="600" dmcf-mid="4vTu417v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SpoHankook/20250619010216161jz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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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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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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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6기 현숙이 이상형으로 꼽은 영호가 아닌 광수를 선택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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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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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에게 "돌고 돌아 영수"라고 마음을 직접적으로 고백했던 영숙은 여지없이 영수를 선택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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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사람은 이날 슈퍼 데이트에 이어 다시 한번 데이트를 하게 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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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숙은 인터뷰에서 영수의 결혼관이나 삶에 대한 태도, 일에 대한 열정을 들어 "제가 여태까지 생각해 왔던 이상형에 모두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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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예상대로 상철을 선택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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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와의 일대일 대화에서 영호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느낀 순자는 그럼에도 다시 한번 영호를 선택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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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자는 상철을 선택해 정숙과 함께 2:1 데이트가 확정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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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트레이닝복 차림에 모자를 쓰고 나온 옥순은 솔로남들을 지나쳐 끝에 서는 것으로 데이트 선택을 포기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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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마지막으로 현숙은 영호에 이어 영식을 지나쳐 광수를 선택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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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광수는 현숙이 오자 "예스"라 외치면서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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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인터뷰에서 마음 속에 가장 크게 자리한 솔로남이 누구냐는 질문에 "지금은 명확히 없다"고 답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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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광수님이 슈퍼 데이트권 써주셨는데 얼마 못 있다 돌아왔다. 야무지게 쓰지 못한 거 같아서, 애써 따주셨는데 그래서 광수님을 선택해야겠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작은 거에도 너무 의미 부여를 하시는데 큰 오해를 사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들고 조금 고민이 되긴 하지만 광수님"이라고 오락가락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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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현숙은 데이트 선택에 앞서 다른 솔로녀들에게 자신이 광수를 선택하면 광수가 들뜨지 않을까 걱정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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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옥순은 "들뜨는 게 아니라 세상 다 가졌겠지"라고 짚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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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어떡하지? 수습할 게 걱정되네, 벌써"라며 "무서워"라고 말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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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내일 아침에 광수 없을 걸. 프러포즈 준비하러 나가서"라고 했고, 영자는 "그 코트를 깔겠지, 레드 카펫처럼"이라고 농담을 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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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다른 솔로녀들과 마찬가지로 광수의 반응을 예상해 "나 감당이 될지 모르겠어"라고 걱정하면서도 끝내 광수를 선택했고, 광수의 차 조수석에 타자마자 짧은 한숨을 쉬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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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광수와 데이트를 하러 나가면서 "너무 슈퍼 데이트가 짧았잖아"라고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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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광수는 "그게 이유야? 그것만 이유야?"라며 "정말 고맙다. 눈물 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나는 기분이 날아갈 거 같아"라며 계속해서 기쁨을 표현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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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현숙의 진짜 이름이 궁금하다며 최종 선택 얘기를 꺼내더니 "지금 이게 최종 선택이랑 거의 똑같은 거 아니야?"라고 현숙의 마음을 떠봤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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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슈퍼 데이트에서와 마찬가지로 또 다시 답을 하지 않았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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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식당에 도착한 현숙은 광수에게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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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광수는 "아까 슈퍼 데이트 할 때도 이미 나 선택하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어?"라며 "결국엔 너 나 선택해줬잖아"라며 기대에 가득찬 눈빛을 보였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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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현숙은 "슈퍼 데이트 시간이 부족한 거 같아서 그 데이트를 쭉 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면서 "이거는 최종 선택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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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광수는 "나는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보겠다는 취지다"란 현숙의 말에 "갑자기 우울해지네"라며 실망한 반응을 보였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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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광수의 잔에 술잔을 부딪히며 연달아 술을 마셨고, 금세 취한 듯 광수에게 "조금만 크게 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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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광수는 현숙을 따라 웃음을 터뜨렸고, 다시 한번 현숙에게 반했다. 그는 현숙에게 "좋은 감정이 조금도 없어?"라고 물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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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광수님을 이성적으로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연애를 하고 싶냐.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이냐. 그건 좀 다른 문제 같다"고 밝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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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광수는 "첫날 최악에서 이만큼 선택 받을 때까지 끌어올렸잖아"라며 "네가 날 좋아하게끔 만들 수 있어"라고 앞으로 현숙의 마음이 자신에게 더 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p> 
          </div>
          <div contents-hash="2c19e4398f6174fe8ee041570cc2a7435a04c840c77cf8969ea7232851122496" dmcf-pid="QFLIHECnEQ" dmcf-ptype="general">
           <p>현숙은 "그러면 '앞으로 광수님을 좋아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최종선택을 한다 그러면 선택을 하는 거냐, 안 하는 거냐"라고 질문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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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광수는 "나, 최악에서 선택까지 받은 사람이야. 내가 뭘 못할 것 같아"라면서 솔로나라에서 자신과의 나쁜 기억이 없는 만큼 솔로나라 밖 현실에서도 더 좋은 일만 있을 거라고 설득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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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자신의 태도에 기분이 나쁠 수 있는데도 그러지 않는다며 "광수님은 멋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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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광수는 "네가 나한테 욕을 하든 뭘 하든 난 좋아하니까"라고 고백한 뒤 "너랑 나랑은 인연이야, 그냥. 이런 사람 구하기 힘들어"라고 계속해서 현숙을 설득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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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나랑 일주일만 사귀어줄래 / 후회 없이 잘해주고 싶은데 / 그 후에도 싫다면 나 그때 포기할게 / 귀찮게 안 할게 혼자 아플게 / 진심이야 너를 사랑하고 있어'란 가사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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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광수의 노래에 손을 흔들며 호응하더니 "광수님의 말은 항상 나한테 도움이 된다"고 여지를 남겼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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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광수가 "근데 왜 선택 안 해?"라고 하자 "부탁할 게 하나 있어. 모든 칭찬과 비난은 최종 선택 이후에 해줘. 그전에 나를 다짜고짜 비난하지 말아줘. '왜 최종선택 안 해?' 이렇게"라고 부탁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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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음날 인터뷰에서 현숙은 광수의 매력이 '세뇌하는 매력'이라며 "이제 최종 선택을 거의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광수님과 데이트 하면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선택의 기준, 도달의 지점을 조금 조정하고 최종 선택을 해보는 쪽으로도 좀 고려해 봐야겠다"고 밝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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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MC 송해나는 "진짜예요?"라고 현숙의 말을 의심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고개 숙인 차가원, 더보이즈 사생활 논란에 "관리 미흡 반성" “차은우와 단둘이”팬심 저격한 ‘VR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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