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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정후 인턴기자) 일본의 천재 신인 감독이 만든 따스한 감성드라마가 한국을 찾아온다.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영화 '엣 더 벤치'가 오는 7월 3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작가이자 감독으로 활동하며 일본 젊은 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섬세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엣 더 벤치'는 강가의 작은 벤치를 배경으로, 그곳을 오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힐링 드라마다. 이번 영화는 국내 유일의 패션 매거진 주최 영화제로 주목받는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고, 특히 감독 오쿠야마 요시유키가 직접 참석한 GV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실감케 했다.
감독 오쿠야마 요시유키는 실사화 프로젝트 '초속 5센티미터' 연출을 맡으며 화제를 모은 인물로, 이번 '엣 더 벤치'를 통해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에는 히로세 스즈, 나카노 타이가, 이마다 미오, 모리 나나, 쿠사나기 츠요시, 요시오카 리호 등 일본 최정상 배우들이 대거 출연, 한층 깊이 있는 감정선을 선보인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질 힐링 무비 '엣 더 벤치'는 오는 7월 30일, 국내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사진=도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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