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18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천록담이 '라디오스타'에서 돌싱 논란을 해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김태균, 천록담,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발라드 가수 이정에서 트로트 가수 천록담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천록담. 그러나 최근 '돌싱' 논란이 생겼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천록담은 "주말 부부를 넘어 월말 부부로 생활했다"라며 아내는 제주도에 거주하고, 본인만 혼자 서울에서 원룸 생활을 하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천록담은 "이런 생활 3~4개월 하다가 도저히 안 되어서 각시도 제주도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일 그만두고 곧 올라오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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