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18일 방송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일우, 박선영이 캠핑카 여행을 떠났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이 1박으로 데이트를 즐겨 설렘을 유발했다.

이날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 모습부터 공개되며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1박 캠핑카 여행"이라는 말에 개그우먼 심진화가 "잠깐만, 이제 1박이 버릇이 된 거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김일우가 "이제는 1박이 쉽더라"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이들이 캠핑카 업체를 찾아 본격적으로 구경했다. 첫 번째 캠핑카를 본 박선영이 좁다고 얘기했지만, 김일우가 굳이 비집고 들어가더니 옆에 벌러덩 누워 설렘을 더했다.

이어 조금 더 큰 캠핑카를 둘러봤다. 침실, 주방, 욕실까지 있는 널찍한 공간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일우가 "우리 쓰기에는 이게 딱 맞다. 이 차로 결정하자"라고 말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가수 장우혁이 "(작은 차로 하지) 잘못 골랐다"라며 아쉬워했다. 김일우가 "나도 사실 첫 차로 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선영이 불편할까 봐"라고 속내를 전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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