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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명, 뒤늦게 밝힌 '악성 종양' 투병…'활동 중단' 이유 있었네 (아빠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8 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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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F7oImvap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9c6254e5cc3ae901f370171387b9697c32cc635ba153eebd29cefa28397c1d" dmcf-pid="13zgCsTN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8/xportsnews/20250618060208217xdtn.jpg" data-org-width="945" dmcf-mid="XRQO5H0C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xportsnews/20250618060208217xdt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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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f102578daf5500dd855197bdd23485691d5bdf0b508844a03ad95011ad2c4a" dmcf-pid="t0qahOyj0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소명이 지난해 악성 종양으로 투병한 사실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cb46aa1440800db35eeafe7bfd0870628c53261dc9fff660f44e0bb7dfb560d" dmcf-pid="FpBNlIWA07"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트로트 가수 소명이 트로트 가수이자 딸 소유미의 ‘홍보 요정’을 자처했다.</p>
          <p contents-hash="e226dd02f9e6b0030ece75fc4fcef194dc9220f22131909e5b6a7540961b44e5" dmcf-pid="3UbjSCYcUu"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소명이 투병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ccde1e01b6580b51ae987fae52140031a66d083b5d5a97193f2378574226d84b" dmcf-pid="0uKAvhGkuU" dmcf-ptype="general">소명은 "(일하면서) 저를 혹사했으니까, 그게 큰 병으로 와서 작년에 거의 활동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0989a88850d9c0afca1908e33e852ca44ed5610757fbdb1f2268bf6ee219d78e" dmcf-pid="puKAvhGk7p" dmcf-ptype="general">1년 동안 수술과 치료에 매진했다는 소명. 딸 소유미는 "다행히 (악성 종양이) 심각해지기 전에 발견했다. 5개월만 늦었어도 큰일 났을 거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2d29c4febb5139fb1a49071fa53884b5845541ce1dae85fcf604fec78ea139" dmcf-pid="U79cTlHE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8/xportsnews/20250618060209625duio.jpg" data-org-width="945" dmcf-mid="Zqnyu0bY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xportsnews/20250618060209625du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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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f860039b06124948f4edb8abe9c89cdd3f52c6c0bfe50fc576197e91e53ee3" dmcf-pid="uz2kySXD73" dmcf-ptype="general">가족과 함께 버텨낸 투병의 아픔을 떠올리며 소명은 "이렇게 살다가 내가 한 방울의 이슬처럼 그냥 쓰러지면, 애들하고 추억도 없이 그냥 떠날 수 있겠다 싶었다"고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cbfbae6097f202a425cacd68b8c775161dc7b317277648560d4c6378203e10c" dmcf-pid="7qVEWvZw0F" dmcf-ptype="general">이어 소명은 소유미에게 "아프고 나서 너희들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c6728dba09d544a07c79c75b6cb5c874c02fbbc0de9dbe95124b600389cae8c" dmcf-pid="zBfDYT5rpt"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소유미는 "나는 아빠 아프고 나서 그런 생각도 했다. 나중에 한참 지나서 보면 오늘도 추억으로 남겠다 싶었다. 아빠 흔적을 많이 남겨두고 싶은 것 같다"고 울컫해 먹먹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da7db8d45e23b395c266a1a009bbf131db43b504c9694771b0fdced319852cca" dmcf-pid="qb4wGy1mu1" dmcf-ptype="general">소유미는 소명에게 "평생 열심히 살았으니까 책임감 좀 내려놓고 쉬고 싶지 않냐"며 "이제 몸도 아프고, 나이가 몇이냐. (이제는) 놀러다니고 했으면 좋겠다. 일 좀 그만 하고 우리랑 추억도 쌓자"고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4bbbfda7eaecb1a9abd3caee76617dea632a78d8f5d7f424fec1e48bb089216" dmcf-pid="BK8rHWts35" dmcf-ptype="general">사진=TV조선</p>
          <p contents-hash="eff882e845c986c11a03456b61441d80365ec7d303a76fe277e4e6e2c6bc6912" dmcf-pid="b96mXYFOUZ"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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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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