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 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1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하임인 #등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딸 하임 양의 등굣길을 함께하는 백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백지영은 훌쩍 큰 하임 양의 뒤에서 장난스럽게 미소 짓는 것으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백지영의 딸 하임 양은 2017년생으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GIA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앞서 백지영은 "사립학교에 지원했지만 떨어져서 국제학교에 다니게 됐다. 좋은 교육을 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사립에 보내려 했지만 '정말 좋은가'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결국 국제학교에 보낼까 싶어 알아보니 우리 집에서 도보 1분 거리에 학교가 있었다. 아이들 인원이 많지 않아 소규모로 정확하게 관리된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며 하임 양의 입학 비화를 소개한 바 있다.
이날 백지영은 "하임이 엄마는 바나나 들고 #일타맘 출근"이라고 적으며 '일타맘' 출연 소식도 전했다.
tvN STORY '일타맘'은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경험이 있는 상위 1% 엄마들의 시크릿 전격 공개 및 일타맘 군단이 입시 전문가와 함께 시청자들이 보낸 사연을 듣고 자녀 교육 로드맵을 제공하는 에듀 관찰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지영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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