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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상민, 억대 준 빌려준 동료? 10년째 무소식 “보면 반이라도 갚아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7 14: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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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u9VW17vR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8163fafbb8bd8c2225ca8aab8f20a18b58cc9c9ad53f81f2ec650c81843d44" dmcf-pid="772fYtzT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박상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segye/20250617141434676mwaa.png" data-org-width="1984" dmcf-mid="p8NA9PiB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segye/20250617141434676mwa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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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상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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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가수 박상민이 자신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지인들을 언급하며 호소했다.
          </div>
          <p contents-hash="5b9d84b3d3e7588c3cfd4cf9ecfad947e0919dd8fff9e354e2c38d74a316e809" dmcf-pid="qqf8H3BWdP"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92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가수 조훈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절친 인순이, 박상민, 박구윤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891cb5e2800b3473e9092f1fb3eb34da1455b0a4eba4e38e6baca7d076123d74" dmcf-pid="BB46X0bYn6" dmcf-ptype="general">이날 박구윤은 “우리나라에서 ‘의리’하면 김보성과 박상민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료들에게 억 소리가 나는 돈을 빌려줬다고 들었다”며 “한 사람이 아니고 힘들다고 하면 도와줬다더라”고 감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364d8fd1655b2eb589dd4dc99d634079707208d5666ff491112be7cae2e715" dmcf-pid="bb8PZpKGR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상민이 돈을 빌린 동료에게 일침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segye/20250617141435050vrso.jpg" data-org-width="1200" dmcf-mid="U87qhYFO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segye/20250617141435050vr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상민이 돈을 빌린 동료에게 일침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d1eea009b349033df72d562e7e8982d0588374ec8e6ab52d69fe22ab8fcffc" dmcf-pid="KK6Q5U9HM4" dmcf-ptype="general">
             
           <br> 다만 못 받은 돈이 어마어마하다고. 이에 박상민은 “걔들이 이 방송을 보면 반이라도 줘라 좀”이라며 “누구인지 알지 않냐 너네”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인순이도 “그런 일이 한둘이 아니다”라며 질색하는 상황.
          </div>
          <p contents-hash="6e6e621c0338777c0dae3adef0ba3e73eb342735527e2fd7a72e0f1276b3ad07" dmcf-pid="99Px1u2XRf" dmcf-ptype="general">박상민은 “살면서 제일 많이 들어본 말이 ‘넌 복 받을 거야’다”라며 “언제 오는 거냐”고 탄식했다. 정훈희는 “지금 복이 와 있다” “표정 속에 말속에 건강 속에 목소리 속에 와 있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p>
          <p contents-hash="bc46167c5c73843b3efd404f6e56b416c8584c334832cbdbab2a2ad113ef7d5f" dmcf-pid="22QMt7VZMV" dmcf-ptype="general">앞서 박상민은 지난해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해 관련 고충을 털어늫은 바 있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빌려주고 못 받았다”며 “연예인 중에서도 여러 명 있다”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b8b162c3fbc2a9f22e218ce0f647c5062a3c382b4a007ade227e76a1495029a5" dmcf-pid="VVxRFzf5J2" dmcf-ptype="general">특히 “(한 후배가) 전기와 수도가 끊겨 집에 못 들어갈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문자를 1미터 가까이 보냈다”며 “전화를 걸었더니 울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일단 몇백만 원을  빌려줬지만, 태도 달라졌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ae75511f7777f371c46eb8163f11963cf69d61b206b641e4eb74daf043931b47" dmcf-pid="fJNA9PiBe9" dmcf-ptype="general">박상민은 또 다른 연예인에게 ‘필리핀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연락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3일 뒤에 갚겠다고 했는데 지금 10년 넘게 돈을 못 받고 있다”고 씁쓸함을 표했다. 이에 이수근은 “행사나 공연으로 모아온 돈일 텐데”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cf5bf11a1502eebf45a0d9b001a12d2e63be4565a7478e36f5bccf7e0fdf75f4" dmcf-pid="4ijc2QnbMK"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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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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