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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독시' 이민호 "개인화된 지금 시대에 울림을 줄 이야기"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7 11:37: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민호 "회귀능력 가진 유중혁, 비극적 캐릭터라 생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tNeX0bYyp">
          <p contents-hash="0cea269a763d8701faba187141236526a565b596c0187d5f46ba7dce8d7a2bf2" dmcf-pid="zFjdZpKGC0"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영화 ‘전독시’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들었던 생각과 출연 이유를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53941952d683b1d64d3f3acf48e99e60517eba6c76a20e28f62db467911ef6" dmcf-pid="q3AJ5U9H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민호가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Edaily/20250617113713870cgsu.jpg" data-org-width="670" dmcf-mid="uflDb8dz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Edaily/20250617113713870cg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민호가 1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ad1cf9c3b26c6a6bf3689206f5d3c2f5dff35fbe960d827b226307d5944cbc" dmcf-pid="B6ysVxLKTF" dmcf-ptype="general">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전독시)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김병우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div>
          <p contents-hash="2ec5abbf9ec0c066bd5103dc63968ce9fb4b42455db6f8bb10a5ea203331dcd1" dmcf-pid="bPWOfMo9Tt" dmcf-ptype="general">‘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올해 개봉하는 한국 영화 첫 텐트폴 대작으로 여름 성수기 극장가 흥행 구원투수가 될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99b9c3c270949cdc4108bd97a4973ff29c2077dc3787f267938045df3b4a07aa" dmcf-pid="KQYI4Rg2C1" dmcf-ptype="general">‘전지적 독자 시점’은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소설, 웹툰 IP가 원작이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이 함께 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PMC: 더 벙커’, ‘더 테러 라이브’ 등 극강의 몰입감과 놀라운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병우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이다. 여기에 쌍천만 관객 신화를 이룬 ‘신과함께’ 시리즈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873e429d06d8c195bddea0a754385defe5d2506d95cb965a9ad2a687b9aec5fc" dmcf-pid="9xGC8eaVh5" dmcf-ptype="general">주인공 김독자가 읽은 소설 ‘멸살법’(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의 주인공 유중혁 역할을 맡은 이민호는 “저도 배우의 삶을 긴 시간 살다 보니까 점점 한 살 씩 먹을수록 다양한 사회 주제들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마이너한 이야기들을 찾아보는 편”이라며 “확실한 건 사회의 많은 방향들이 점점 개인화, 고립화되는 시대가 되고 있단 생각을 하던 중 대본을 접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766907daa96f769c734625c9d6dc8891a7e93b758b162c08cf0e095f74ab0767" dmcf-pid="2MHh6dNfSZ" dmcf-ptype="general">이어 “결국 멸망한 세계관에서 인간들을 통해 힘과 위안을 얻고 역경을 헤쳐가는 감정선들이 지금 시대에 꽤나 필요하지 않을까, 지금 시대 관객에 울림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00bb3b74a3cd1bce6d7f0dbc8bf3133e730eb2769952801deb15f6b43e44206" dmcf-pid="VRXlPJj4vX" dmcf-ptype="general">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민호는 “유중혁은 비극적 캐릭터”라며 “수많은 인물들과의 교류와 그때의 감정들을 회귀 능력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 태어나며 혼자서만 간직하고 홀로 싸워나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78b6cb3d2131fc8eab7ac17c570d03533765917731b59b6248caf2d47d667b1" dmcf-pid="feZSQiA8v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결국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고 초반부터 감독님과 꽤나 진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가까워졌다. 인생의 중요한 가치관, 짐을 우린 다 이고 살아가는데 유중혁도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묵묵히 미션을 클리어해나가면서 독자같은 인물이 이 세계 안에 와줬으면 하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며 연기했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bd4cc0a1655cced66c7f6411a71a6f04bcca1b110802a518de64b69c6073c894" dmcf-pid="4d5vxnc6hG" dmcf-ptype="general">‘전독시’는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fbe9b02e4c0020480e6e64fc50ce2795990eb3f819691a77fb0edce9209d7170" dmcf-pid="8J1TMLkPSY"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태계일주', 새로운 만남보다 의미있던 사 형제의 우정 [예능 뜯어보기] '전독시' 왜 영화화 했나…감독 "관객 참여형 현실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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