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입대
소속사 "건강하게 군 생활 마쳐…많은 응원 부탁"
가수 케빈 오가 군 생활을 마친다. /티캐스크이엔티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공효진의 남편이자 가수 케빈 오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에 따르면 케빈 오는 오늘(17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그는 지난 2023년 12월 입대해 성실하게 군 생활을 마쳤다.
소속사는 지난 11일 "케빈 오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팬 여러분께 전역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케빈 오는 복무 중에도 팬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전역 후에는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빈 오는 2015년 방영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D.P.' '디어 마이 프렌즈' '유미의 세포들'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를 부르며 주목받았다. 2022년 10월에는 배우 공효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