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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화가 아내 정훈희에게 작업당했다고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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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정훈희가 인순이, 박상민, 박구윤을 초대했다.
이날 정훈희는 남편 김태화에 대해 "1970년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마이크를 들고 방방 뛰고 난리가 났다. 속으로 '어머 미친놈, 저래야 노래가 나오나’ 했었다"고 했었다. 그 후 미국에 갔다가 10년 후에 왔는데 어느 날 친구들이 오라더라. 이 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소리가 좋았다. 내가 먼저 잡았다"고 했다.
김태화는 "나는 연애할 때 내가 작업을 잘 한 줄 알았다. 조금 지나서 보니까 내가 작업을 당한 거다. 먼 훗날 알고 보니 잘나가는 남자들이 줄을 섰었더라. 왜 나하고 결혼할 결심을 했는지 물어봤는데 잘나가는 집안과 결혼하면 노래를 못하니까 자기 인생을 택한 거다. 거기에 내가 낚인 거다"고 해 절친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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