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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홍길 "네팔 히말라야에 학교 22개 설립, 하나당 8억 들어"[물어보살][★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6 2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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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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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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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starnews/20250616214202761pfwj.jpg" data-org-width="560" dmcf-mid="Gmxr1awM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starnews/20250616214202761pfw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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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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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인 엄홍길이 네팔 히말라야 오지에 학교를 설립하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99c731c3129e752b3a9870cf9f5a68f8d93feab54029e40753721b280ed6a97" dmcf-pid="FK58cq41rw"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75cf60497f6363bc4cd565e133507ee64761b4db5f7214b425abef089545cd78" dmcf-pid="3916kB8tsD" dmcf-ptype="general">이날 엄홍길은 "각박한 세상에서 서로 돕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자신이 안고 있는 고민을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5e5b37daa117b824ac206fd34ab17774f6430f6aa79996fc30480e0f8c7b9e" dmcf-pid="02tPEb6F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starnews/20250616214204199xllv.jpg" data-org-width="560" dmcf-mid="HmD54vZw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starnews/20250616214204199xll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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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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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6968689bfeece7482521f7dfb9b504f2685dfa2664e013bdaa94ff85d8eee0e" dmcf-pid="pVFQDKP3Ok" dmcf-ptype="general">
           본격적인 이야기에 돌입하기 전 서장훈은 "16좌 등반에 성공한 사람은 몇 명이냐"고 물었고, 엄홍길은 "나와 담당 셰르파 단 두 명뿐이다. 22년이 걸렸고, 10명의 동료를 잃었다. 완등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를 했다"고 답했다.
          </div>
          <p contents-hash="d456d52efe719626419078e2e6044bf4c094561d83581dce354478c9362175b9" dmcf-pid="UJ9aTRg2sc" dmcf-ptype="general">그는 "늘 정상만 보고 살다가 어느 순간부터 산 아래 인간 세계, 아이들의 맑은 모습이 보였다.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도 못 받고 배고프게 살게 하는 게 맞나 싶었다.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이 그때부터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5d163da90f909d5b96018d0235e24096f316fd5c24337693005b9b77dfce52e" dmcf-pid="ui2NyeaVwA" dmcf-ptype="general">이어 "2010년 첫 학교를 설립했고 현재 22개교를 설립했다. 위치는 네팔 히말라야 오지 곳곳이다. 교육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학교를 짓고 있다"고 교육 후원 사실을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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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starnews/20250616214205672cgkk.jpg" data-org-width="560" dmcf-mid="XG3xw9Q0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starnews/20250616214205672cg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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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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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521e3c0bba1c004a78ca4c006f576baaab779a8704e9f3a9897ed24c2fc287c" dmcf-pid="zLfAYJj4EN" dmcf-ptype="general">
           이수근이 "비용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엄홍길은 "네팔 정부에서도 지원하지 않는다. 학교 한 개 짓는 데 6~8억 원 정도 든다. 병원도 짓고 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8bc3d67d761437114a641749151c2e02066208250a04837b3917d5d2526f00d" dmcf-pid="qo4cGiA8Ia" dmcf-ptype="general">엄홍길은 "도시가 각박하게 돌아가다 보니까 서로 배려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가끔 시간을 내서 산에 오르고 그러다 보면 삶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890b0add5e5e959d711232b840b8e815df90e783b02fbbebd173ba993db93f5c" dmcf-pid="Bg8kHnc6Eg"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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