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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상대역 옥택연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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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서현 효연 {짠한형} EP. 97 열렸다 대폭주시대! 소녀시대 마지막 예능처럼 불태우고 네발로 돌아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현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홍보하며 앞서 소지섭과 출연한 옥택연에 대해 "같이 나왔어야 했는데 오빠가 먼저 나왔다고 해서"라고 했다.
서현이 "신동엽 선배님이 좋아할 것 같은 내용이다. 평범한 여대생이 좋아하는 웹소설 단역으로 빙의한 채 폭탄주를 제조하다가 남주인공과 엮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라고 극 내용을 설명하자 신동엽은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을 택연이는 지난번에 와서 디테일하게 설명을 안 했다"고 했다.
이에 서현은 "진짜요? 저랑은 좀 안 맞다. 같이 안 나와서 다행이다. 농담"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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