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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두 얼굴의 박보영, 고윤정 뛰어 넘었다…도파민 없어도 터진 이유 [TEN스타필드]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6 20:01: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세아의 세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TFitzTF2">
          <div contents-hash="02d96ccda06014a76b4dea33c70661d14962147566eeeb9b8c4779d379950a14" dmcf-pid="yuQgZoEQp9"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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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10asia/20250616200107387xlww.jpg" data-org-width="1200" dmcf-mid="8vVVr2xpF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10asia/20250616200107387xlw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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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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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ad56d5df4e036ea0ec0d4c46002c4e765ade13eee42120026e6bd19f525dda" dmcf-pid="GqRjtNrRp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10asia/20250616200108647gcij.jpg" data-org-width="1200" dmcf-mid="6JQgZoEQ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10asia/20250616200108647gci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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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김세아의 세심》</strong>
           <br><strong>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Xbdc3Asd7z"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214b40d00364a390491255b6142e4b21c88d66803428101f7b38fb2e6e672736" dmcf-pid="ZMkl2hGkU7" dmcf-ptype="general">
           <br>tvN 주말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초반의 조용한 출발과 달리, 8회에서는 7.4%까지 치솟으면서 좋은 성적을 쓰고 있다. 박보영의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서사가 빛을 발하면서다.
           <br>
           <br>'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 류경수가 주연으로 나섰다. 박보영은 이 작품을 통해 1인 4역을 소화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br>
           <br>초반 시청률은 3.6%로 시작한 '미지의 서울'은 입소문과 함께 두 배 이상 상승하며 안정적인 흥행 궤도에 진입했다. 전작인 고윤정 주연의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이 마지막 회에서야 7~8%대를 찍은 것과 비교하면 빠른 상승세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5dcc69701c004005661170528ff3be616d3aaae1761b4dc45780df6666fb9b" dmcf-pid="5RESVlHE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10asia/20250616200109879wezz.jpg" data-org-width="1200" dmcf-mid="Pqu4sfRu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10asia/20250616200109879we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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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39c0245aa5b6feeab0189663eb62674beba78bc1b980f7bc0ab5b84c1101ef8" dmcf-pid="1eDvfSXD3U" dmcf-ptype="general">
           <br>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박보영의 1인 4역 연기다. 머리와 옷 스타일 등 외형에 변화를 줬을 뿐 아니라 각기 다른 말투와 목소리, 표정, 호흡까지 다르게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각기 다른 배우인 줄 알았다"는 호평받기도 했다. 쌍둥이 자매를 연기해야 하는 점 때문에 우려도 있었지만, 박보영이 설득력 있게 끌고 가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br>
           <br>극의 전개될수록 쌍둥이 캐릭터의 차이가 명확해지면서 이야기의 서사적 무게도 더해졌다. 김선영, 장영남 등 조연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도 시청률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aa3581e70f78fc592a2941228142fbfb2d68ee42dee336c5d3375e8364a2f8" dmcf-pid="tdwT4vZw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10asia/20250616200111123jisz.jpg" data-org-width="800" dmcf-mid="QH78O4e7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10asia/20250616200111123ji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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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bee3d9b102e62fff7e73e6c8d55457d04a6229a60d8cd772bb621cada79ba73" dmcf-pid="FJry8T5ru0" dmcf-ptype="general">
           <br>자극적인 장면 없이 편안하게 문제를 풀어가는 구성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통을 받았던 주인공의 언니가 주인공과 삶을 바꾸고 시골로 내려가 농사를 짓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그려내는 모습이 위로된다는 이들도 많았다. 1020 세대는 과거 주인공의 학창 시절의 첫사랑 이야기에 공감했고, 30·40세대는 직장에서 이야기에 공감했다. 호불호가 갈릴 만한 장르적 요소도 적고, 전 연령대가 시청하기에 부담 없는 내용이라는 점도 주효했다.
           <br>
           <br>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신우 감독은 "박보영의 안정감은 원로급, 외모는 신인급"이라고 언급했다. 그 평가처럼 ‘미지의 서울’은 박보영이라는 배우가 가진 연기 내공과 이미지의 힘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2017년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케이블 채널에서 이렇다 할 흥행작을 만들지 못했던 박보영이지만, '미지의 서울'로 다시 한번 입지를 증명해냈다.
           <br>
           <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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