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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집에서 맞고 사는 게 너무 당연했다"…가희, 충격 가정사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6 1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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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KkTMo9W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4b97f77a6e37f522beaf6b85f458fe54aef0c7bc5c63f1740442ae56fca8dc" dmcf-pid="Bj9EyRg2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희가 어렸을 때 부모님과 오빠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진=CBS 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oneytoday/20250616163607066zxsb.jpg" data-org-width="1200" dmcf-mid="7SqRkq41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oneytoday/20250616163607066zx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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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희가 어렸을 때 부모님과 오빠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진=CBS 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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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92bc66b85384f2457f47f5d6bf5016cb601d53b1fd323d6f7a9bfc509fb3af5" dmcf-pid="bA2DWeaVSi" dmcf-ptype="general">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44)가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cda2e4e5fe5500e66ae64ddcb6267d8097d6747ee931fd1a32fd2ef49fc11df" dmcf-pid="KcVwYdNfCJ" dmcf-ptype="general">가희는 16일 기독교방송(CBS) 유튜브에 나와 "형제가 4명이다. 언니, 오빠, 그리고 여동생. 제가 셋째다. 엄마가 저를 낳고 허리 디스크가 터져서 저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댁에 맡겨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45277e81191eaf016d3069231d54598d47b2b3010d4f178db1d39947a1a2f41" dmcf-pid="9kfrGJj4Sd" dmcf-ptype="general">이어 "외조부모 손에 크다가 3살 때 집으로 돌아갔는데 엄마를 보고 '이 아줌마 누구야?'라고 했다더라. 그만큼 교류가 없었던 것"이라며 "가정에서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못 느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a1b4dc9fc91046f8272dc48f8d6ca355546f9fddf0a5308c3ac3080d7f413b0" dmcf-pid="2E4mHiA8Se" dmcf-ptype="general">이후 가희는 독재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는 "아빠가 폭력적이었다. 하루는 엄마가 아빠한테 맞아서 이불에 피가 흥건했는데 욕실에서 조용히 빨래하는 걸 봤다. 그 기억이 아직도 난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e4dd931a4c3fe4fcbd4a67649a3d851773b36b6e07be05ffd0305a25e32ca2" dmcf-pid="VD8sXnc6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희가 어렸을 때 부모님과 오빠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진=CBS 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oneytoday/20250616163608351irej.jpg" data-org-width="1200" dmcf-mid="ziszxYFO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oneytoday/20250616163608351ir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희가 어렸을 때 부모님과 오빠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진=CBS 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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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507b939d89b7ee0a959b3139922b142532fd40ee2bdf1d68db0393f4a7044fc" dmcf-pid="fw6OZLkPhM" dmcf-ptype="general">가희는 "언니도 저를 동생으로 아껴주지 않았고 오빠도 저를 때렸다. 툭하면 맞는 게 너무 당연했다"며 "안 맞아 본 도구가 없다. 몽둥이, 물 호스, 벨트, 옷걸이 등으로 때렸다. 오빠뿐 아니라 엄마도 그랬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32ff9f6a6d09776983af7b7bf23f986b30cb2069579a8f34e4c09849b77f3be" dmcf-pid="4xtdDb6Fvx" dmcf-ptype="general">그런데도 가희는 어머니를 이해한다고 했다. 그는 "아빠 사업이 망한 뒤 재기하지 못하면서 엄마가 심적·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며 "너무 안쓰럽다. 내가 엄마였다면 그렇게 살 수 있었을까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6ec0369dd6d30f2a333669eca4f2d3f1c42f131316183fce1b2d4c1f805330" dmcf-pid="8MFJwKP3WQ" dmcf-ptype="general">가희는 "그땐 매일이 괴로웠다. '난 왜 사랑받지 못하지'라는 생각에 엄마 아빠를 원망했다. 사랑을 채우려 도둑질을 하기도 했다"며 "지금은 아빠가 돌아가셨다. 제가 커서 아이를 낳아 보니 엄마가 안 도망간 게 고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c0af99cba8d4cd6380f54d86e50621005a12c5950d604faae695be0540abcbc" dmcf-pid="6R3ir9Q0WP" dmcf-ptype="general">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가희는 3년간 리더 겸 메인 댄서로 활동하다 2012년 솔로 및 연기 활동을 위해 팀을 졸업했다. 2016년 3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5ee9b5106fe74b7690e8012c9886ee20fd12f4fd29e1eb35596695c07126e0d1" dmcf-pid="Pe0nm2xpC6"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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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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