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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왜 이렇게 차이가?" 판사도 갸우뚱한 박수홍 재산 상황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6 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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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b52bdcc166567a5e00973d2bc9a9a90d37e9ad05fa8b1b0b916989333dc704a" dmcf-pid="GvFLxYFOgB" dmcf-ptype="general">법원이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박 씨와 형수 이 씨에게 "재산 형성 과정을 소명하라"고 지적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3cc5a1512613ad695d173b7286218afe6b77bf9db87d7f20a1ddf5aa171745e" dmcf-pid="HT3oMG3Ikq" dmcf-ptype="general">형 부부는 부동산 4채를 취득한 반면, 박수홍은 통장 잔액 3,380만 원을 남기고 전세보증금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나면서입니다. </p>
          <p contents-hash="e00bd215d5b89ca763db49e7f3384252a140b0c233a77d0cc53ac2330ea9b047" dmcf-pid="Xy0gRH0Cgz"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김봉헌)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 씨 부부에 대한 항소심 6차 공판을 열고, 양측의 자산 격차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b04810ffe0ce0518afb5a927ac07d4b711c6a6f26d312ee5ad0cf5fadffd609" dmcf-pid="ZWpaeXpho7"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박수홍은 마곡 상가 50% 지분 외 별다른 부동산이나 금융 자산 증가가 잘 보이지 않지만, 박 씨 부부는 부동산 4채를 취득하고 근저당권 채무도 변제했다"며 "보험 등 금융 자산까지 늘어난 점을 보면 양측 재산 현황 차이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p>
          <p contents-hash="70599b6703c3ae4f26ac1082d7c020c3592c5d1edc55fae814e6401ec81e256c" dmcf-pid="5YUNdZUlku" dmcf-ptype="general">이어 "박수홍의 연예활동 수입이 사실상 유일한 수입원이었던 것 만큼 왜 이렇게 차이가 났는지 구체적으로 소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34ceea1f09b58836adfc716404e46dd3a81bfdc814b36504325249e29afd5d3" dmcf-pid="1GujJ5uSNU" dmcf-ptype="general">이날 박 씨 부부는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회삿돈 20억 원 횡령 혐의는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박수홍의 개인 계좌에서 빠져나간 16억 원에 대해선 "합법적인 관리"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ac34bd2c38766f8ecd265c55cdf5cae1e7712511c891a89df6e10e1a0e2f23d" dmcf-pid="tH7Ai17vop" dmcf-ptype="general">이에 재판부는 "현금화된 수익이 실제로 박수홍에게 어떻게 지급됐는지도 밝혀달라"고 덧붙였습니다. </p>
          <p contents-hash="33955ffa18b8d06ba7c2de4fffd25c60b7914f0f1e9d031f54248283db9a05c5" dmcf-pid="FXzcntzTk0" dmcf-ptype="general">박 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수 십억 원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p>
          <p contents-hash="317855c69cbabf12da9dd82d8e55fe14ff180a619e12e46b4843b0c65b755900" dmcf-pid="3ZqkLFqyo3" dmcf-ptype="general">1심 재판부는 회삿돈 20억 원 횡령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고, 동생 자금 16억 원 횡령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형수 이 씨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p>
          <p contents-hash="2b30129ce38d9911c3afecedd1df5959658e3a67848b14d6bb08de55566e7032" dmcf-pid="05BEo3BWkF" dmcf-ptype="general">항소심에서 박수홍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법정에서 "믿었기에, 가족이었기에 맡겼다. 뚜껑을 열고 나니 죽고 싶을 만큼 참혹했다"며 "제가 낸 매출 100%로 형이 더 많은 급여를 받았고, 자산은 전부 형과 형수 명의였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bd3cfb4b1e34562521fa3b8f4d33d7d8da5224e6a1bd9da905b6f46816d073f3" dmcf-pid="pGujJ5uSkt"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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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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