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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트롯 황태자 박현빈이 트로트계 후배들을 언급했다.
6월 16일 방송된 MBC 표준 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는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태진은 박현빈에 대해 "성악가 선배지만 자기의 길을 뚫고 나가면서 장르를 만든 대단한 사람 중 한 명"이라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이에 박현빈은 "5~6년 전부터 트로트 후배들이 생기게 됐다. 지금 활동하는 모든 트로트 젊은이들 제가 다 뽑았다고 할 수 있다"며 "그전에 트롯계 막내만 15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현빈은 "대선배님들 모시고 막내만 하다가 갑자기 오디션 (심사위원)을 보게 됐다. 작은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시작했다. 15년 동안 막내하다가 후배들이 한 두 명 늘어나는 게 아니라 너무 많이 늘어나니까 적응이 안 될 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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