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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동완·황승언 동명이인 로맨스…'오키나와 블루노트' 7월 23일 개봉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6 10:15: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행지의 운명 로맨스…티격태격 코믹 케미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IQXAsdlP">
          <p contents-hash="ef83378fbc598aa01063e28bd36c88a2c013e445e880b5203680907ec64201f8" dmcf-pid="uXCxZcOJS6"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김동완, 황승언 주연 로맨스 영화 ‘오키나와 블루노트’가 7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707bfdaa0125c3b7f524ce4abe62d064856a57b65cc33ff5da9c31617db5d9" dmcf-pid="7ZhM5kIi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Edaily/20250616101600400slew.jpg" data-org-width="670" dmcf-mid="tg9Wn7VZ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Edaily/20250616101600400sle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cde5521b6919994e3ca63ab8154599d036fc0aab84b1ee931d482c3289c165b" dmcf-pid="z5lR1ECnv4" dmcf-ptype="general">
           영화 ‘오키나와 블루노트’(감독 조성규)는 연애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남자 김정민, 무명 웹툰 작가 여자인 또다른 김정민.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던 이름이 같은 두 남녀가 우연히 여행지에서 만나 ‘원치 않았던 동행’, ‘원치 않았던 감정’, 그리고 ‘예상 못 한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 ‘두개의 연애’, ‘산타바바라’, ‘재혼의 기술’ 등과 같은 작품을 통해 남녀의 미묘한 연애감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한 조성규 감독이 이번에는 낭만과 환상의 섬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톡톡 튀는 감각적인 연애스토리를 만들어냈다. 한순간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이 아니라 물처럼 천천히 각자의 감정 속으로 스며드는 이야기 전개를 통해 누구나 한 번은 상상해 본 여행지에서 우연하지만 운명적인 만남을 그리고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eb20e2ffcc61652516f99437c5b5e4b252d0693480e989935db2f26060f7cb" dmcf-pid="qxbhMFqy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Edaily/20250616101602124fytj.jpg" data-org-width="670" dmcf-mid="FEbUrPiB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Edaily/20250616101602124fyt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d05754db373ea411fe9f954494141c40f80c05cd219b40a14def09f628b07dd" dmcf-pid="BMKlR3BWSV" dmcf-ptype="general">
           영화의 배경인 오키나와는 류큐왕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슈리성과 시키나엔 공원, 신비로운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추라우미 수족관, 오키나와 전통 도자기 야츠문, 푸른빛의 바다, 영화세트처럼 예쁜 게스트하우스 무스비아, 진짜 오키나와 사람들의 삶을 만날 수 있는 이에섬까지. 오키나와 현지 구석구석을 주인공들과 같이 여행하는 기분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div>
          <p contents-hash="62fad2c86b2a3377eb878293aad83b455583fc96dbfd7473af08fb69d110c8ee" dmcf-pid="bR9Se0bYy2" dmcf-ptype="general">‘오키나와 블루노트’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리더이자, 최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열정적인 줌바댄스 강사 흥수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동완이 남자 주인공 ‘김정민’ 역을 맡았다. 또 2014년 영화 ‘족구왕’의 안나 역을 통해 대한민국 남심을 흔들었던 배우 황승언이 또다른 김정민으로 만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다. 까칠하면서도 소심한 소설가 남자 김정민과 배우 김동완의 싱크로율이 100%라면 사랑에 목숨을 건 직진녀 웹툰 작가 여자 김정민과 배우 황승언의 싱크로율은 200%일 정도로 두 사람은 극 중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실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4b65d8807462701f01e685a5f9efa333f4b69dc80af6d3eff7538ceda5db99" dmcf-pid="Ke2vdpKG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Edaily/20250616101603428cccb.jpg" data-org-width="670" dmcf-mid="3cvOP5uS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Edaily/20250616101603428ccc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0f4c2f796c3c7531d531ac9383392d756277a95884966e6141651338821afaa" dmcf-pid="9dVTJU9HCK" dmcf-ptype="general">
           또한 렌터카 사장, 주조소 직원, 작은 섬의 의사, 게스트하우스 손님들, 일본 할머니 등 영화에 등장하는 많은 배역을 연기자가 아니라 실제 그곳에 살면서 그 일을 하는 현지인들이 연기를 해서 영화의 사실감을 더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30fef7e42aaf1f6573b34be658b8b3f5df850b7a869389f47d443e7f3b695a" dmcf-pid="2Jfyiu2X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Edaily/20250616101604744knqg.jpg" data-org-width="670" dmcf-mid="0GR8YawM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Edaily/20250616101604744kn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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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1a4753552419f1f0ce466222403808a26b5a82f212ab908f03ea7461175cb8" dmcf-pid="Vi4Wn7VZ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Edaily/20250616101606074wqtx.jpg" data-org-width="670" dmcf-mid="plBCxtzT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Edaily/20250616101606074wqt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737f77767a5f1f4f9694a33c943cc0c4e556129a2a7c775b7d534c6bcadfac2" dmcf-pid="fn8YLzf5hq" dmcf-ptype="general">
           시종일관 예상 못 한 전개를 통해 관객은 마치 한편의 연애소설을 보는 것처럼 짜릿한 감정을 경험한다. 동시에 배우들의 대사와 상황을 통해 전달되는 코믹한 분위기는 만화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다. 이 모두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다듬어진 탄탄한 시나리오가 바탕이 되었다. 감독이 처음 오키나와를 여행하면서 구상했던 ‘이름이 같은 두 남녀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이후 여러 차례 재방문을 통해 더욱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완성되었다. 특히 영화 속 추라우미 수족관 장면에서 등장하는 고래상어는 영화의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함께 한 소중한 존재다. 
          </div>
          <p contents-hash="5d300bb5640b495e0b4dd62a325c9cc6bbcab306125de9e49b8c26541d9828e0" dmcf-pid="4L6Goq41hz" dmcf-ptype="general">운명은 믿지 않는 남자와, 운명만을 믿는 여자가 같은 이름으로 시작한 이 여행, 관객들은 영화를 보면서 행복하게 마지막 장을 함께 넘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로맨스 영화 ‘오키나와 블루노트’는 7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p>
          <p contents-hash="17b14a651766771b3fd26d597cb5573cdd9fbce95244abb584689eef07db2ee6" dmcf-pid="8UGouIWAT7"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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