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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2’ 김혜윤과 이재욱이 찐친 케미를 뽐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 10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헤윤이 이재욱과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혜윤은 촬영 내내 카메라를 향해 혼잣말을 했다. 이재욱이 힘들다고 토로하면 “재욱이가 이렇게 못한다고 막 한숨 쉬고, 이런 친구가 절대 아니다. 근데 한숨을 10번째 쉬었다”, “나약해졌다” 등 말했다.
심지어 김혜윤은 저녁 요리 준비하면서도 쉴틈 없이 말을 했다. 채소를 씻으며 중얼거리는 모습을 발견한 이재욱은 “너 뭐라고 하는 거야? 누구랑 얘기하냐”라고 물었고, 김혜윤은 “뭐라도 떠들어야 TV에 조금이라도 나오지 않냐”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재욱은 “분량 욕심 있는 편이냐”라며 제작진을 향해 “너무 귀엽지 않냐”라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혜윤과 이재욱은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은단오, 백경 역을 맡아 사약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신인시절 함께 첫 주연을 맡아 함께 해온 두 사람은 한 예능을 통해 2살 차이가 나지만 친구로 지낸다고 밝히며 절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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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니네 산지직송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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