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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연하의 여성을 상대로 소개팅에 나섰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임원희가 연하의 여성을 상대로 소개팅에 나섰다.
15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47회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소개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여의도에서 회사에 다니는 소개팅녀를 위해 여의도에 있는 한 고깃집에서 만남을 준비했다.
소개팅녀가 등장하고 임원희는 부끄러운 듯 대화를 편안하게 이어가지 못했다.
임원희는 소개팅녀에게 "임원히 만나러 간다고 하니까 직장 동료분들이 뭐라고 하시냐"며 대화를 시도했다.
소개팅녀는 "착하신 분 같다는 말을 많이 하셨다. 착하고 순수하다는 이미지가 있으신 것 같다"며 칭찬을 던졌다.
부끄러워진 임원희는 "착하고 순수한 남자를 좋아하시나요"라고 묻고 소개팅녀는 "그렇죠"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소개팅 영상이 끝나고 서장훈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소개팅이 끝나고 여자분이 따로 연락해서 두 분이 2차로 따로 한 잔 더 했다"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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