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가요팀] 6월 둘째주(6월 9일 ~ 15일)에는 신인 그룹 키라스를 비롯해 밴드 큐더블유이알(QWER), 그룹 있지(ITZY), 그룹 엔시티(NCT) 도영,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 아르테미스, 에이티즈 등 인기 가수들의 앨범이 쏟아졌다.
◆ 키라스 - '킬 마 보스'(KILL MA BO$$) (발매일 6월 9일)
키라스의 첫 미니앨범 '킬 마 보스'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킬 마 보스'와 '킬 마 보스'의 리얼 컨트리 믹스 버전을 포함해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캐치한 컨트리 장르의 리프를 베이스로 알앤비와 힙합을 가미한 팝 장르의 곡이다. 소녀들의 귀여운 사랑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김지하 - 신선하단 느낌을 주는 '컨트리 K팝'
김한길 - 걸그룹과 컨트리 장르의 신선한 조합.
◆ QWER - '난 네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발매일 6월 9일)
QWER의 세 번째 미니앨범 '난 네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QWER이 쌓아온 밝고 희망찬 성장 서사 속에 불협의 시간을 함께 이겨낸 네 멤버가 변치 않는 미래를 다짐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눈물을 참을 수 없는 슬픔에도 희망찬 내일을 위해 다시 한 걸음 내딛는 곡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김지하 - 역시 QWER.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서정적인 가사가 매력적.
김한길 - 시원시원한 보컬,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
◆ 있지 -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 (발매일 6월 9일)
있지의 새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함께일 때 더 강력해지는 있지의 단단한 결속력을 품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다이내믹한 비트와 규모감 있는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함께라서 더욱 단단해지는 '우리'라는 이름의 울림을 가사로 풀어냈다.
김지하 - 내공이 느껴지는 보컬 합.
김한길 - 당당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
◆ 도영 - '소어'(Soar) (발매일 6월 9일)
도영의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에는 타이틀곡 '안녕, 우주'(Memory)를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각자의 자리에서 비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멈춰 있던 걸음을 다시 내딛게 하는 작지만 단단한 울림과 '꿈꾸게 하는 힘'을 전하고자 하는 도영의 진심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시간이 지나도 우리가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찬란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김지하 - 김윤아, 윤도현, 김종완 등 레전드와의 합들이 인상적.
김한길 - 귀를 사로잡는 섬세한 보컬.
◆ 키스오브라이프 - '투투포(224)' (발매일 6월 9일)
키스오브라이프의 네 번째 미니앨범 '224'에는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Lips Hips Kiss)를 포함해 총 7곡이 담겼다. '투데이(Today), 투모로우(Tomorrow), 포에버(Forever)'라는 키워드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시간의 흐름을 통해 한 사람의 자아가 억압에서 해방으로 나아가는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2000년대 초반 알앤비 힙합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서로에게 빠져드는 순간의 감정을 관능적인 가사로 풀어냈다.
김지하 - 키스오브라이프표 끈적한 여름송.
김한길 - 계속 듣게 되는 묘한 중독성.
◆ 아르테미스 - '클럽 이카루스'(Club Icarus) (발매일 6월 13일)
아르테미스의 새 미니앨범 '클럽 이카루스'에는 타이틀곡 '이카루스'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이 앨범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타이틀곡은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댄스곡이다.
김지하 - 수록곡들까지 매력적.
김한길 - 명확해진 음악적 색깔.
◆ 에이티즈 - '골든 아워 : 파트.3'(GOLDEN HOUR : Part.3) (발매일 6월 13일)
에이티즈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3'에는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청춘이 감정을 마주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식, 일탈과 유혹, 흔들림을 통해 감정의 실체에 다가가는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칵테일처럼 상큼하고도 달콤한 에이티즈의 고백을 담은 알앤비(R&B), 힙합 장르의 곡이다.
김지하 - 매력적인 도전. '골든 아워' 다음이 궁금해지는 앨범.
김한길 - 여름과 걸맞은 습한 섹시.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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