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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동윤 연출작 ‘누룩’, 부천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5 14: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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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겸 감독 장동윤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5/ilgansports/20250615142132123xoby.jpg" data-org-width="800" dmcf-mid="3xegh17v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ilgansports/20250615142132123xob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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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겸 감독 장동윤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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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동윤이 감독으로 부천영화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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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동윤의 장편 연출작 ‘누룩’은 오는 7월 3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메리 고 라운드’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장동윤은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대화(GV) 등에 참여, 작품 이야기와 연출 비하인드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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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누룩’은 전통 막걸리 양조장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충돌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 아버지와 양조장을 운영하던 주인공 다슬이 오랜 세월 간직해 온 누룩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겪는 내면의 변화를 정서적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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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특히 ‘누룩’은 단순한 발효 소재를 넘어 ‘과거와의 화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내며 관객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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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번 초청은 감독 장동윤의 본격적인 도약을 의미하기도 한다. 첫 연출작 ‘내 귀가 되어줘’에서 깊이 있는 시선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증명한 장동윤은 이번 작품으로 세밀한 인물 심리 묘사, 정교한 미장센 등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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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제29회 BIFAN은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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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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