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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주우재가 도박 누명 위기에 몰리자 필사적으로 항변했다.
6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84회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 하하와 주우재가 팀을 이뤄 '만 원의 행복'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제작진이 '만 원의 행복' 미션을 주자 주우재는 "만 원을 혹시 불려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어디 가서 뭐 화투 치려는 거냐"고 물었고 당황한 주우재는 "뭘 딴다는 거냐. 도박을 해본 적이 없는데"라고 필사적으로 해명했다.
유재석은 이런 주우재를 "말을 정확하게 하라. 네가 토크가 많은 거에 비해 쓸 게 별로 없다"고 괜히 타박했다. 하하는 옆에서 "조금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치"라고 맞장구쳤다.
자꾸만 몰아가는 유재석, 하하 두 사람에 주우재는 "난 재석이 형이 아무리 나한테 뭐라고 해도 가르침으로 받아들인다. 근데 옆에서 저 사람이(하하) 날 미치게 만든다"며 유독 하하를 얄미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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