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고양종합운동장=허지형 기자]

제이홉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을 개최됐다. 제이홉은 13일~1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공연을 통해 5만 4000명의 관객과 호흡한다.

이날 제이홉은 신곡 '킬린 잇 걸(Killin' It Girl)'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섹시함을 발산했다.

'킬린 잇 걸'은 중독성 강한 훅(Hook)이 매력적인 힙합(Hip Hop) 장르다. 깔끔한 편곡은 제이홉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더욱 돋보인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빠져든 순간의 벅찬 설렘을 노래했다.

제이홉은 이번 신곡에 대해 "거창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제이홉의 섹시를 보실 수 있는 곡과 퍼포먼스, 강렬하고 파워풀함을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마이크 드롭(MIC DROP)', '뱁새', '병' 등 무대를 선보이며 고양종합운동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고양종합운동장=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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