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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가수 MC몽이 자신이 수장으로 있던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배제됐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MC몽은 원헌드레드 총괄 프로듀서 업무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원헌드레드 측은 이날 OSEN에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현재 회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업무에서 배제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MC몽이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설립한 회사로 더보이즈와 김대호 등이 소속되어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코미디언 이수근, 하성운, 이무진, 비비지 등이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 백현, 첸, 시우민 등이 속한 INB100의 모회사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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