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예은 기자] 개봉을 앞둔 영화 'F1 더 무비'가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올여름을 강타할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지난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예매율량 16,323명, 예매율 8.1%로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레이싱 액션 영화로, 배우 브래드 피트는 주인공 소니 헤이스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브래드 피트가 감독 조셉 코신스키, 영화 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와 협업하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블랙핑크 로제, 에드 시런, 도자 캣 등 화려한 OST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브래드 피트가 커리어 최초로 F1 드라이버 역할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압도적인 스케일과 짜릿한 카 액션으로 전에 없던 완벽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테랑 F1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와 루키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를 중심으로,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신경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며 트랙 위를 달리는 레이싱 액션의 짜릿함 뿐만 아니라 예측불가한 관계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영화를 본 해외 관객들이 "끝내주는 영화! 아드레날린, 감동, 스토리,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다 갖췄다!", "안전벨트를 꽉 매야 하는 스릴 넘치는 질주!",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하는 진정한 영화!", "압도적인 레이싱, 놀라운 사운드, 완벽한 편집, 매혹적인 촬영,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까지!" 등 호평을 하며 또 하나의 여름 블록버스터 탄생에 기대를 모았다.
'F1 더 무비'는 오는 25일 극장 개봉 예정이며 '탑건: 매버릭'으로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조셉 코신스키가 '바빌론'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브래드 피트를 만나 또 다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예은 기자 jye2@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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