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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사실은 셋이 연애했다" 25년 찐친오빠들이 처음 밝히는 한가인 숨은 과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가인이 드라마 '노란손수건'을 언급하자 매니저는 "원흉이다. 그렇지만 그 때 당시 다른 배우들보다 연정훈이 스마트하고 예의도 바르고 고급스러웠다"라며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란손수건' 당시 연정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저한테 작업을 먼저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저희 회사 대표님이 가수 이상우로 연예계 선배인데 사귀는 것을 오픈해도 반대를 하지 않았다. '배우로서 사귀는 것이 연기하는 데 경험도 되고 감정표현에도 좋다'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이렇게 한 번에 결혼할 줄 몰랐다. 연애하다 헤어지겠지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한가인은 "그 때 오빠가 나를 말렸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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