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최준희 공식 채널 캡처
최준희 공식 채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효도 여행을 준비했다.
6월 10일 최준희 공식 채널에는 '어버이날 할머니랑 베트남에서 먹기만 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준희는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함께 베트남 여행을 떠난다며 "제가 나트랑을 진짜 좋아하는데 어버이날을 맞아서 할머니랑 남자친구랑 나트랑을 간다"고 밝혔다.
여행 3일 차, 과일 가게에서 망고스틴 구매 후 식당을 찾은 세 사람. 남자친구는 전화가 왔다며 자리를 뜨더니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이모할머니를 위해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한 것.
최준희는 "오빠가 계속 밥 먹는데 안 들어오더라. 뭐 하나 봤더니만 나와서 꽃다발 사고 있었다. 할머니한테 서프라이즈 해주라고. 진짜 센스젱이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식당에 들어선 최준희는 이모할머니를 향해 꽃다발을 건네며 "어버이날 축하드려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해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프리랜서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으나 치료와 식단, 꾸준한 운동 등으로 41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