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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팩플] 메타, 초지능 AI 연구소 설립…억만장자 창업자도 영입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1 17:0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JXDITNwO">
          <p contents-hash="8c8120871f8713fd00523814f7c4d9f1646070fb4625020ffeff110b6e335d86" dmcf-pid="xiiZwCyjIs" dmcf-ptype="general">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이 ‘초지능’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집중할 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메타를 비롯한 빅테크들의 목표는 인간 수준의 지능인 AGI(일반인공지능)를 넘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초지능 개발로 넘어가고 있다. </p>
          <div contents-hash="a017793f6ed14b818d802ce6ede04fc54c93ed2fe5e5703c0cf6b13393c74c0b" dmcf-pid="yZZiBfxpwm" dmcf-ptype="general">
           ━
           <br>
           <p> 무슨 일이야 </p>
           <br>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초지능(Superintelligence) 연구를 위한 연구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빅테크 기업들보다 먼저 AGI에 도달하겠다는 게 메타의 목표다. 
          </div>
          <p contents-hash="3dc6d1cd7280bd76912a417f115284e18881522d0fbd9c94abd1b465186c7a94" dmcf-pid="W55nb4MUrr"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해당 팀은 50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 스타트업인 스케일AI의 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산더 왕과 임직원들도 이 연구소에 함께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ff35cdbcb7376b58d1a96655299db51c2154c43735a0cbe176f43689cbd926be" dmcf-pid="Y11LK8RuIw" dmcf-ptype="general">앞서 블룸버그는 메타가 스케일AI에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6000억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케일AI는 28살 중국계 미국이 알렉산더 왕이 2016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AI 모델의 학습용 데이터를 가공·정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스케일AI의 올해 기업 가치가 약 250억 달러 수준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b76a133f432950023cf87cade52d005334ed7aadacd780a8730bff6c9513a4" dmcf-pid="Gtto96e7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월 프랑스 AI 서밋에 참가한 알렉산더 왕 스케일AI CEO. 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1/joongang/20250611170129424ioco.jpg" data-org-width="559" dmcf-mid="6GwaVQJq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joongang/20250611170129424io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월 프랑스 AI 서밋에 참가한 알렉산더 왕 스케일AI CEO. 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950c91c1be7f08c52cb1e696790162bfc470e3884b9b73a4efda08cc9c17197" dmcf-pid="HFFg2PdzIE" dmcf-ptype="general">
           <br> ━
           <br>
           <p> 이게 왜 중요해 </p>
           <br> 메타가 이렇게 AI의 다음 단계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라마(Llama)가 오픈AI·구글 등 경쟁사에 비해 성능 면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보다 큰 모델인 비히모스(Behemoth)도 지난 4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달인 6월로 출시가 미뤄졌다. 블룸버그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최근 두 달 간 저커버그가 ‘창업자 모드’로 전환해 AI 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CNBC는 “저커버그가 외부의 검증된 인재를 직접 찾아나선 건 AI 분야에서 메타가 겪고 있는 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bb42da1382951e407610674b45c81174d390db83d493dddcb970a586a5bb25" dmcf-pid="X33aVQJq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메타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1/joongang/20250611170130817ltbz.jpg" data-org-width="559" dmcf-mid="P5UA8RLK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joongang/20250611170130817lt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의 메타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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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d16a8639bdf7668ab256755f6f59826e303c0aae5601fb7fe0ea8710f283b197" dmcf-pid="ZUUA8RLKsc" dmcf-ptype="general">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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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다른 빅테크는 </p>
           <br> 그간 AI 모델 경쟁에 집중해온 AI 업계는 이제 AGI와 초지능 경쟁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메타의 초지능 연구소 설립 소식이 보도된 10일 오후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자신의 블로그에 초지능 관련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올트먼은 “2030년에 개인이 해낼 수 있는 일의 양은 2020년에 비해 극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누릴 것”이라며 “특이점은 점진적으로 일어나며, 우리는 기술 발전이라는 장대한 곡선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도 지난달 20일 구글 개발자 회의(I/O) 대담 세션에서 “지금의 AI는 AGI와 거리가 멀다”면서도 “5~10년 후에는 AGI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답했다. 
          </div>
          <p contents-hash="89db736289fae390b524f2c4f1c4675bc2d293a5e1947738280e3c31cbe9f182" dmcf-pid="5uuc6eo9OA" dmcf-ptype="general">김민정 기자 kim.minjeong6@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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