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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싱글맘' 김현숙, 전남편 향한 씁쓸함.."아들에 父 역할 해줬으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1 1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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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Y1aEOJO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de2f2488ac35f0258305dcb699c2cb4a168c614c7bf6361d879fb86f80cfa5" dmcf-pid="xiHFjwCn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1/SpoChosun/20250611161057942zmgz.jpg" data-org-width="650" dmcf-mid="8mmlQJaV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SpoChosun/20250611161057942zmg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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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88fbacc58657e38724c50412be4f7bfc852a013eb2376edcf46735915eaa6e1" dmcf-pid="yZdgpBf5I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싱글맘' 김현숙이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a6dd4706d56be67f5b42844a49242d2209aea2bcfd6d4d60e104b98de8eac04" dmcf-pid="W5JaUb41Ds" dmcf-ptype="general">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자와 잘 헤어지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29d0b55fb686a682328126ed656dcaf9a3d34f2c7a5c9e1f0c65aae7f7311af" dmcf-pid="Y1iNuK8tDm" dmcf-ptype="general">이날 김현숙은 "좋았으면 이별했을까 싶다. 안 좋았으니까 이별을 선택했던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전 남편이 경제력이 좋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결혼할 때부터 그런 상황을 다 알고 했기 때문에 나 혼자서 한 생각은 어차피 난 일을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할 거니까 내가 돈 벌고 열심히 일하면 남편이 편하게 아이도 잘 돌봐주고 집안 살림도 많이 도와주면서 살면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cb16f20a4666ecc6a51a0b6538b7365ee6006c40d56b16c61ca96404725a585" dmcf-pid="Gtnj796Fwr" dmcf-ptype="general">이어 "근데 사실 부부관계라는 게 단둘만 살 수는 없지 않냐. 주위에 똥파리들이 그렇게 많아서 냄새를 맡고 날아든다. 본의 아니게 내가 피해를 본 부분도 있다"며 "내가 교만했던 게 (상대가)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바뀔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7938c2481a22e4d924a6ccbb79248a1be211ed7643995dbc5f9ff6f25f0524" dmcf-pid="HFLAz2P3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1/SpoChosun/20250611161058188itxu.jpg" data-org-width="857" dmcf-mid="6DUbOvHE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SpoChosun/20250611161058188itx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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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1caf68948681737fa2724a81e8cbee7ed8ec53e21b782e9fa37e4eeb74c3958" dmcf-pid="X3ocqVQ0rD"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어떤 상황이 생기면 좋은 쪽으로 올라갈 줄 알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더라. 그래서 그 시기에 내가 살고 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고비를 잘 넘겼다면 김영옥 선생님처럼 잘 가는 건데 그 타이밍이 아주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4bbc6e6493ddb6de9631a613554cd5a99272f20efc2b584c22c4e8cc2c064b5" dmcf-pid="ZUNDK8RuEE"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영옥은 "(이혼했어도) 아이 아빠가 아이 자주 들여다보고 관심 갖는 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김현숙은 "그랬으면 좋겠다"며 웃음으로 대신 답했다. 이어 "나중에 대기실에서 따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b6120b5bec2a9a25e3c3d24fd4e73930edade7b3abc46321456f66707a63ae7" dmcf-pid="5ujw96e7Ek" dmcf-ptype="general">한편 김현숙은 2014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20년 이혼 후 홀로 키우고 있다.</p>
          <p contents-hash="4128599df869828041f373e22124d51c751336284d73002f8ac4361a97236db8" dmcf-pid="17Ar2PdzDc"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us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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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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