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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이지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가 소니뮤직 인디아(Sony Music Ind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인도를 대표하는 ‘I-POP 표현의 네오 퀸즈’ W.i.S.H.의 공식 팬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W.i.S.H.는 소니뮤직 인디아와 Dreampop이 공동 제작한 인도 최초의 걸 팝 그룹으로, 음악과 아티스트 자기표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Ri, Sim, Zo, Suchi 4명의 멤버로 구성된 W.i.S.H.는 인도 문화와 현대 팝의 신선한 조화를 선보이며, 글로벌하면서도 인도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창조하고 있다.

W.i.S.H.는 단순 걸그룹을 넘어, 무대를 장악하는 실력으로 ‘I-POP’ 장르의 선두주자로서 자리잡으며 많은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들은 팝 음악의 대담함과 진정성, 그리고 신선한 목소리를 통해 글로벌 팝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또한, 음악, 스토리텔링에 아티스트의 개성이 어우러져 I-POP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 세대에 새로운 영감을 주며 롤모델이 되고 있다.

W.i.S.H.는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플랫폼(wish-official.com)을 오픈하고 멤버들과 팬덤이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새롭고 인터랙티브한 공간을 마련했다. 독점 콘텐츠, 아티스트와의 직접 소통, 그리고 다채로운 디지털 팬덤 경험을 통해 팬덤이 아티스트와 언제 어디서든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I-POP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전례 없는 일이다. 데뷔 1주년 기념으로 W.i.S.H는 비스테이지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 기능인 팝(POP)을 활용해 영상 라이브를 진행하며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고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고 Q&A 세션을 진행했다.

비스테이지

Dreampop의 Mikey McCleary 대표는 “비스테이지와 파트너십을 맺는 최초의 인도 팝 그룹 제작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 비스테이지가 제공하는 풍부한 기능을 통해 W.i.S.H. 글로벌 팬덤을 성장시키고, 팬들에게 아티스트와 더 가까이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마이프렌즈 서우석 공동대표는 “글로벌 음악 산업을 대표하는 소니뮤직 인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특히 인도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W.i.S.H.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더 안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 또한, 해외 뮤직 레이블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IP 확장을 통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니뮤직 인디아의 Vint Thakkar 전무이사는 “비스테이지와의 이번 협업은 W.i.S.H.와 인도 및 그 너머에 있는 전 세계 팬들에게 중요한 순간이다.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며, 아티스트와 강하게 연결될 수 있는 역동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며 팬덤에 권한도 부여하고 있다. 팬들이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W.i.S.H.의 여정에 두는 활발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ISO-27001, ISO-27701 등 국제 표준 보안 인증을 획득해 안전한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팬덤을 보유한 가수 ‘G-DRAGON’, 스포츠 스타 ‘손흥민’, 글로벌 R&B스타 ‘니요(Ne-Yo)’, 인기 일본 아이돌 그룹 ‘NMB48’를 비롯한 글로벌 스타들의 비스테이지 합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소니뮤직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IP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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