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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이슬 / 사진=WKBL
신한은행 가드 신이슬이 스포츠 전문 에이전시 키플레이어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키플레이어는 "'신뢰 받는 가드' 신이슬과 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9년 W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한 신이슬은 2020년과 2022년 두 차례나 퓨처스리그 MVP를 수상하며 잠재력을 드러냈습니다.
2023–2024 시즌에는 평균 29분 7초 동안 7.23득점 3.67리바운드 3.93도움을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주전 가드로 활약했습니다.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어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신이슬은 날카로운 돌파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신한은행 신이슬 / 사진=키플레이어 에이전시
신이슬은 “키플레이어에이전시와 함께하게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정무 키플레이어에이전시 대표는 “기술적 완성도와 경기 내 집중력을 모두 갖춘 신이슬 선수가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