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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회장 "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 정착되야"2025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 단체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전국 스포츠클럽 및 시·도체육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클럽 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한다.
대한체육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엔포드 호텔에서 2025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2년 6월 시행된 스포츠클럽법 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 사무국장, 행정·회계직원, 지도자 및 시·도체육회 관계자 등 330여 명이 참석 중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클럽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설명회 ▲스포츠클럽 회원 유치 및 관리 방안 교육 ▲세무 및 회계 실무 교육 ▲운동 처방 및 스트레칭 교육 ▲SNS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교육 ▲USTORY연구소 김지윤 소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유승민 체육회장은 "(워크숍은) 누구보다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스포츠클럽 및 시·도체육회 관계자들이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돼 생활 체육과 전문 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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