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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소지섭이 투병 중인 지인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6월 9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소지섭 옥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소지섭은 “지인이 연락이 왔다. 방송에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힘내라고 한마디만 해달라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소지섭이 참 대단하다고 본다. 승헌이 친구 중에 대한항공 기장이 있는데 아내가 많이 아프다. 나이는 어리지만. 근데 그 아픈 것 때문에 지섭이, 승헌이, 병헌이가 계속 이래저래 응원해 주고 챙겨주고 마음 써주고. 아내 분이 '짠한형'을 0회부터 보셨다더라. 힘내라고 자기가 얘기 좀 하면 안 되겠냐고 하는데 그 마음이..."라며 감동했다.
소지섭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조심스럽게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소지섭은 눈물을 애써 참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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