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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교 부부' 남편, 5년째 냉장고 검사…"성인 ADHD냐" 막말까지 (결혼지옥)

온카뱅크관리자

2025-06-09 23: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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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eS86xiBz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93cf810d193944f858cd9d9392cadffa2d9de2f4d1b9a9ea7235f24e768615" dmcf-pid="2dv6PMnb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xportsnews/20250609234839965cohs.jpg" data-org-width="550" dmcf-mid="bH1nLaEQp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xportsnews/20250609234839965coh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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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85b75a06166923868ce783c1ef3145898d51fecfe192a8be3ae2ac93fc4b29" dmcf-pid="VJTPQRLKUH"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조교 부부'의 남편이 5년째 냉장고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f0b2e3cd006e24a1d7c5f8c13f7132e0ad91b5c1a4c10df8015be83a78760e3" dmcf-pid="fiyQxeo9FG"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조교 부부'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1a0cff4cff595dd984ad8ddea287c19ec8455a96254fbc4ebed29561c2db012" dmcf-pid="4nWxMdg2uY" dmcf-ptype="general">남편이 냉장고 문을 열었다. 아내는 "(냉장고 검사) 5년 이상 됐다. 유통기한 지난 게 눈에 띄면 남편이 다 갈아엎는다. 하루 지난 것도 먹이려고 했냐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남편은 "진짜 답답하다. 놀러 갔다 왔는데 애가 토를 했다. (아내에게) 죽을 먹이라고 하고 봤는데 죽의 유통기한이 지나 있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70c5454735d235c62b28aacb8418fda1ef2822a48cb8f82264c9f840084918" dmcf-pid="8LYMRJaV0W" dmcf-ptype="general">남편은 제작진에게 "그런 게 너무 스트레스다. 모르고 먹였든 알고 먹였든 아픈 애한테 먹이는 음식을 확인 안 했든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날 이후로 냉장고 검사하는 버릇이 생겼다"며 냉장고 검사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972ae1a2b2b220f172f565c693ffca918bae2ef9a6b2dc00aa59dc3ff91e4f" dmcf-pid="6oGReiNf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xportsnews/20250609234841351aalk.jpg" data-org-width="550" dmcf-mid="KY3gaArR3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xportsnews/20250609234841351aa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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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15f70e7037dc32426db653d507bc4a03272b138002687951a9157fe8bbbbac" dmcf-pid="PgHednj4FT"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이) 시어머니 같다. 지적당하고 이러면 부담감이 느낀다. 애들을 똑바로 안 보냐는 잔소리도 항상 많다. 셋째를 낳고 잠을 잘 못잔 상태에서 새벽 수유를 하고 있는데 '왜 자고 있냐고. 이렇게 자면 평생 혼자 할 수 있겠냐'하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660eb7b02fa91d64e03dd78b66a087dca8c52d7583cc6e29f9359a58512fc2" dmcf-pid="QaXdJLA8Fv"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남편이 '애들 일어나기 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어라. 그게 보기 좋은 모습이다'하는데, 새벽같이 일어나는 게 쉽지 않았다. 노력을 안 하고 게으르다고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eb3cc602ea6a19041adc5ce7d72de3e9f79e72bcd500f1ac7469a9bea3f850" dmcf-pid="xNZJioc6zS"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가) 집안일하는 거 보면 답답하다.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한다. 계속 바쁜데 일이 크게 줄어있지 않는다. 심지어 냄비가 꿇어 넘쳐도 (아내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 정도면 '성인 ADHD아니냐' 했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6e1c5ca4f83a0f73e5f32228f64d0b0395c13d63c5c83ef44b922129cb5a6d7f" dmcf-pid="yuo1t0qypl" dmcf-ptype="general">사진=MBC 방송화면</p>
          <p contents-hash="4a06c5c5033ab4aad95d11aa155993e97e30e6303f2f8fe7f52eb66bbc3e0880" dmcf-pid="W7gtFpBWuh"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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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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