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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 남동생 모두 지적장애, 母 연락단절"..서장훈의 단호 조언[물어보살][★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5-06-09 2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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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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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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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starnews/20250609220133790vgxv.jpg" data-org-width="560" dmcf-mid="5kKWLaEQ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starnews/20250609220133790vgx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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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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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장훈이 지적장애 남동생들을 둔 사연자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
          </div>
          <p contents-hash="db6f18f49c02463d8490e639420d6a29cae58131d84534218677db77e3bb0a60" dmcf-pid="UeCM13zTsF"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지적장애를 앓는 남동생들 틈에 소외된 삶을 산 사연자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90ae6beb88561d3439802e96e3b4845e0b2774990a40edb2a04251a4f113df75" dmcf-pid="udhRt0qyrt" dmcf-ptype="general">이날 사연자는 "동생이 29살, 18살, 14살 세 명인데 셋 다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다 남동생이다. 둘째, 셋째 동생은 자폐증이고 막내는 발달 장애를 앓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76370ac4fbb410f5430e31290111b164bf7263343e2041d41bd8f65f6c582811" dmcf-pid="7JleFpBWD1" dmcf-ptype="general">그는 "이제 좀 벅차서 어머니께 시설에 보내자고 했더니 (어머니가) 연락을 단절하셨다. 부모님은 이혼하셨다. 아버지가 가정 폭력 가해자였다. 결국 협의 이혼을 했는데 양육권을 아버지가 가져가셨는데 저를 보육원에 보내셨다. 나중에 두 분이 재결합을 한 후 어머니가 저를 찾아 오셨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11d5780759d6705191ecbefb11e0e598d642a522a920f082108698577858b1" dmcf-pid="ziSd3UbYI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starnews/20250609220135271zkgg.jpg" data-org-width="560" dmcf-mid="1Ftr8QJq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starnews/20250609220135271zk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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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19991d2abc1088711e48a90a3a7ffca08e194ff20e139f6137382944f6836b5" dmcf-pid="qnvJ0uKGIZ" dmcf-ptype="general">
           이어 "저는 최근 결혼했기 때문에 현재 엄마와 함께 살지는 않는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엄마 혼자 동생들을 돌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f5e28bd15f1b333c7ce5f0ce5506c6090768babff231150bca0f85321fd0bc83" dmcf-pid="BLTip79HEX"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이 "어머니가 자녀들을 시설로 안 보내려는 이유는 뭐냐"고 묻자 사연자는 "모르겠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609631b38c1631a5a535572f8734296a2c1e49c3d2c4274cf0b46f214159d563" dmcf-pid="b4EVyGtsmH"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네 입장도 이해가 되고 어머니 입장도 이해가 된다. 과연 아이들이 시설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부모로서 당연히 걱정이 될 것"이라고 사연자 어머니 마음을 헤아렸다.</p>
          <p contents-hash="da5c0e73bfae11454c2aedf624cf3c7bfbb42e8f83284e5fa6aae6c909f2ac94" dmcf-pid="K8DfWHFOEG" dmcf-ptype="general">또 "어떻게 보면 얼마나 힘드시겠냐. 본인 자녀들이니까 끝까지 책임지려는 거다. 어느 누구도 어머니에게 뭐라고 할 수 없다. 너도 오랜 시간 동안 동생들 돌보느라 고생했다. 너도 할 만큼 했다"고 사연자도 위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b10445dcaee4012152826babc99366af000757864d3f1f0fb826f0c4da0903" dmcf-pid="96w4YX3I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Joy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9/starnews/20250609220136811yneh.jpg" data-org-width="560" dmcf-mid="tchRt0qy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9/starnews/20250609220136811yn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Jo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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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e0aad26c4127ee3c8cfacf6c7d3bf302a345fc283e0c39b27200046aea00934" dmcf-pid="2Pr8GZ0CmW" dmcf-ptype="general">
           사연자는 "동생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고 바깥 활동을 못 하니까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어머니에 대해 지적했다.
          </div>
          <p contents-hash="2cdd27790ec30ee1bc565380ec17a7360fb5b53cfc18ba5f38e5e291cf0fd666" dmcf-pid="VQm6H5phmy"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서장훈은 "네 인생을 살아라. 결혼했으니 남편과 잘 살아라. (원가족에게는) 네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a482b31cda02d6603c868c0713766c39a17a5b2786514361027dc503d559119a" dmcf-pid="fxsPX1UlrT" dmcf-ptype="general">그러자 사연자는 "저는 항상 집에 돈을 드려야 했다. 사실 가족과 연을 끊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cab9688ae172a200797572cf956b60c5ae2e8400f480d54dab11de9bd33e889e" dmcf-pid="4MOQZtuSDv"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딸, 누나로서 최소한의 도리만 해라. 네가 생각하는 적당한 선에서 지원까지만 하고 남편과 네 삶을 살면 될 것 같다. 동생들을 시설에 보낼지 말지는 엄마가 결정할 일"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540930742aebdd95f98dad52d524f39d69da94e718441d491114281a8959753" dmcf-pid="8RIx5F7vES"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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