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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빠니보틀이 '태계일주' 근본 시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의 네팔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연착된 비행기를 기다리며 '태계일주의 근본 시즌은 무엇인가'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펼쳤다.
가장 힘들었던 여행을 묻자 이시언, 덱스는 각각 자신들이 출연했던 시즌1(볼리비아)과 시즌2(인도)를 꼽았다. 덱스는 "형이 바라나시를 안 가봐서 이런 소리를 한다. 솔직히 시즌1 보지도 않았다"고 말했고, 이시언은 "난 시즌2 안 봤다. 시즌1이 근본이다"고 반박했다.
기안84가 "사실 시즌2가 잘되긴 했다"고 덱스 편을 들자 모든 시리즈에 출연한 빠니보틀은 "난 시즌1이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틀이 많이 잡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즌2가 잘된 건 덱스빨이다. 시즌1이 왜 근본이나면 어중간한 사람 모아놓고 잘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기안84는 "그렇긴 하다. 시즌1 멤버들이 실력파"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시언은 "내가 봤을 때 빠니보틀을 제일 잘못 키웠다"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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