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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팔척귀' CG 없이 연기한 서도영 "긴 공백 끝에 만난 소중한 캐릭터, 간절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6-08 16:38: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년 공백기 깨고 '귀궁'으로 연기 복귀 <br>"제 진심, 시청자에 전해졌기를" 종영소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nfjJaVER">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1QL4AiNfIM"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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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귀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SpoHankook/20250608163838782zcae.jpg" data-org-width="531" dmcf-mid="ZsIaTsSg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SpoHankook/20250608163838782zc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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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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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5년의 공백기를 끝내고 팔척귀 역으로 돌아온 배우 서도영이 '귀궁' 종영 소감을 전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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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7일 방송된 SBS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김지연) 최종회에서는 골담초를 삼키고 자신의 야광주를 소진시킨 강철이(육성재 분)로 인해 팔척귀(서도영 분)가 소멸됐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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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여리(김지연 분)가 행한 천도재에 팔척귀의 본체인 천금휘와 용담골 사람들의 영혼이 나타났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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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왕 이정(김지훈 분)은 "다신 너와 같은 피 맺힌 원한을 가진 백성이 나오지 않도록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며 눈물로 사죄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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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자 천금휘는 "그깟 몇 마디에 이리도 가벼워질 수 있다니. 고작 그 눈물 몇 방울이면 되는 것을"이란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천도됐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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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서도영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팔척귀 역할로 5년 만에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전을 치렀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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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팔척귀는 2m 40cm의 괴기스러운 비주얼 덕분에 'CG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서도영이 전신 분장으로 직접 소화한 사실이 밝혀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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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뿐만 아니라 악귀가 될 수밖에 없었던 팔척귀의 처절한 사연은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서도영은 지독한 원한귀인 '팔척귀'와 충직한 무관인 '천금휘 장군'의 극과 극 캐릭터를 완벽하게 오가며 역대급 서사를 완성시켰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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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서도영은 "처음 팔척귀 역을 제안받았을 때 흔쾌히 하겠다고 답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팔척귀의 본체, 천금휘 장군의 처절한 서사 때문이었다. 기적처럼 살아난 아들을 안고 적군들과 전투를 치르는 그 한 장면을 위해 5개월간 수십 번의 액션 연습과 신 수정을 거치며 천금휘의 감정선이 최대한 시청자 분들께 닿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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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30kg에 달하는 특수 분장을 견뎌야 했던 팔척귀, 15kg의 더미를 품에 안고 검술을 펼쳐야 했던 천금휘. 모든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간절했다"면서 "긴 공백 끝에 만난 소중한 캐릭터였고, 그 엄청난 서사를 누구보다 잘 표현해 내고 싶었기 때문에 절실히 온 힘을 다했다. 그런 저의 진심이 시청자 여러분께도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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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귀궁' 그리고 팔척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는 연기로 보답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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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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