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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지훈, ‘귀궁’ 시청률 급상승 일등공신…‘하드캐리’ 빛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6-08 1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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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D9aeo93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fea892a3d512c4b610c6f111fc95ae3bd4f11811cd05546ac5ca4430a3bba9" dmcf-pid="UWVSztuS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xportsnews/20250608162008943qfzy.jpg" data-org-width="550" dmcf-mid="3LXJCEOJ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xportsnews/20250608162008943qf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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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e87ed3c6fe60036853848bed58ea62e4ac4182d066108be4904e0e21be4a673" dmcf-pid="uYfvqF7v3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귀궁’ 김지훈이 넓은 감정의 스펙트럼을 쉼 없이 오가며, 몰입을 부르는 명연기를 쏟아냈다.</p>
          <p contents-hash="373fee13299d6a3641b1f512e01821d6be19e73464bb3e609661b3ea3d798ebb" dmcf-pid="7G4TB3zTU0" dmcf-ptype="general">김지훈은 지난 7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강성한 나라를 꿈꾸는 왕 이정 역으로 열연, 만능 군주이자 다정한 가장에서 팔척귀의 현신까지 그야말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쳤다. </p>
          <p contents-hash="403398a9d0e7997875413ca35ce14a6c23e53c841ddf0394dce1df92fbc8a644" dmcf-pid="zH8yb0qy73" dmcf-ptype="general">마지막까지 중심을 잃지 않는 왕 이정의 단단한 모습을 그려낸 김지훈의 활약은 ‘귀궁’ 시청률 급상승을 이끌며 일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p>
          <p contents-hash="a1762ffbfabed4e288e090311ce0f14ec633e0366304a8c05f81fc3a20c84d61" dmcf-pid="qX6WKpBW7F" dmcf-ptype="general">김지훈은 팔척귀와 왕가의 오랜 악연에 종지부를 찍은 최종회에서 팔척귀에 빙의된 이정과 본래의 왕을 오가는 선과 악 1인 2역 연기로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안방극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특히 3회에 이어 다시 한 번 펼쳐진 15회 속 빙의 장면은 그야말로 소름 돋는 클라이맥스를 장식, ‘귀궁’의 진정한 주역 김지훈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e6aabc2ca9e9d2c538923c2836026a7dc32dd0be6d989fa1e8bcc8d2d79029" dmcf-pid="BZPY9UbY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8/xportsnews/20250608162010252vvtx.jpg" data-org-width="550" dmcf-mid="05gUe4MU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8/xportsnews/20250608162010252vv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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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d856575c28d21542418a059851b76c17e8aff1ea677a169e7526c6e34a9292d" dmcf-pid="b5QG2uKG31" dmcf-ptype="general">이정이 팔척귀에게 목숨을 잃은 중전을 살려 달라며 울부짖는 장면, 절망과 분노를 억누르고 초인적인 절제심을 발휘하다가도 중전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리게 했다. </p>
          <p contents-hash="eb4c47543f384011b9899af92bd5fd80267915567bcf361b8a9fed337800fb63" dmcf-pid="K1xHV79H05" dmcf-ptype="general">팔척귀 빙의 이후에 정의로운 왕 이정의 얼굴을 지우고 ‘폭군’으로 둔갑한 김지훈이 한순간에 싸늘하고 잔인하게 변한 눈빛을 보여주며 마지막 회까지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했다. </p>
          <p contents-hash="f1f3fcf4f53340486ca21323ad4b2c974e04984a2e4e2a9e217cb406c8166fdc" dmcf-pid="9c5ayOva0Z" dmcf-ptype="general">뒤이은 천도 의식 장면에서도 뜨거운 눈물과 비장한 목소리 등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클라이맥스 구간을 힘있게 완성한 김지훈의 명연기에 찬사가 이어졌고, 새로운 행복을 발견해가는 이정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정 그 자체로 변신, 처음부터 끝까지 빈틈없는 몰입감을 선사한 배우 김지훈의 존재감은 ‘귀궁’ 시청자들의 가슴 깊숙이 남았다.</p>
          <p contents-hash="57f39de8fa7990fa109ff5d77f3a9e7007ed72f153fa086b5f5741a949980136" dmcf-pid="2k1NWITN3X" dmcf-ptype="general">김지훈은 이정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과 서사를 깊은 눈빛 하나만으로도 풀어내며 공감을 얻으며 종영 이후까지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특히 본방송 내내 시선을 강탈한 조각 같은 비주얼과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한 ‘능글미(美)’가 시너지를 이루며 역대 왕 연기 계보에 김지훈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p>
          <p contents-hash="56bd9613469a6868944bcabf6babc3c458c56f34207501a45a1825f775e00989" dmcf-pid="VEtjYCyjuH" dmcf-ptype="general">김지훈은 싱크로율 200%를 넘어선 캐릭터 해석력으로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매주 금, 토요일 밤 ‘귀궁’ 열풍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배우 김지훈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fab5a769fc1a2b17f4a8f1d0022c49b908edb316523ae1188d745cc80d40eb9c" dmcf-pid="fDFAGhWAUG" dmcf-ptype="general">사진=방송 화면 </p>
          <p contents-hash="a55860600eee9976798b72a9c748d4e37d0b57caddb664590e90f0ead93a7741" dmcf-pid="4w3cHlYcFY"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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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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