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의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일 손담비는 SNS를 통해 딸 해이 양의 사진 두 장을 게재하며 “토요일 vibe”라는 짧은 멘트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해이 양은 도트 패턴의 유아용 시트에 누운 채 또렷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싸개를 착용한 작은 손과 뽀얀 볼살, 그리고 단정한 헤어스타일까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끌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의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손담비 SNS
특히 다음 컷에서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같은 아기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해이 양이 눈을 접고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된 것. 입을 벌리고 활짝 웃는 표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절로 풀어지게 만들며,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의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의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손담비 SNS
앞서 손담비는 “해이가 작게 태어나 걱정했지만 지금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딸의 얼굴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해이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설명하며 당당한 육아 소신을 드러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의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손담비 SNS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 4월 11일 딸 해이 양을 출산했다. 현재는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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