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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첫사랑에서 협상 적으로… 박보영 vs 박진영, 긴장감 폭발(미지의서울)

온카뱅크관리자

2025-06-07 1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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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지원 인턴기자) 서로의 첫사랑, 박보영과 박진영이 협상 상대로 만난다. 
 7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5화에서 이호수(박진영)가 유미래(박보영)를 괴롭힌 밉상 상사들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줄 예정이다. 
 쌍둥이 언니 유미래와 인생을 맞바꾼 유미지는 회사로부터 신사옥 건설 부지에 위치한 로사빌딩 건물주 김로사(원미경)에게 매각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고난이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김로사는 유명 로펌 변호사였던 이호수를 법정 대리인으로 세워 어떤 조건에도 건물을 팔지 않겠다며 강한 거부 의사를 드러내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마침내 유미지가 다니는 금융관리공사 측과 이호수가 담당하고 있는 로사빌딩 건물주 간의 미팅이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등학교 친구가 아닌 협상 대상으로 만난 유미지와 이호수의 대립되는 모습이 담겨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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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유미래를 힘들게 한 상사 최태관(정승길)과 신경민(이시훈)도 함께 협상 테이블에 앉아있는 것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건물주와의 미팅을 성사시켰다는 것만으로 회사 내 화제가 될 정도로 중요한 프로젝트인만큼 유미지의 성과에 숟가락을 얹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친구를 괴롭힌 것도 모자라 무임승차까지 하려는 진상 상사들의 뻔뻔한 행태에 이호수는 두 사람의 입을 다물게 할 결정적 한 방을 날리며 협상의 주도권을 가져온다. 
 과연 은인 김로사의 건물을 지키고 친구를 괴롭힌 상사들의 콧대까지 꺾어놓을 이호수의 계책은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직장 내 빌런들을 꼼짝 못 하게 할 협상의 대가 박진영의 승부수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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