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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트페어링' 제연, 지민 차 떠나고 상윤 오자 '심란한 속내'

온카뱅크관리자

2025-06-07 0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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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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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7/SpoHankook/20250607084125778vdio.jpg" data-org-width="600" dmcf-mid="G94hr3zT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7/SpoHankook/20250607084125778vd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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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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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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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채널A '하트페어링'의 지민이 '메기녀' 수아와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대시'를 받는 한편, 자신에게 꾸준히 마음을 표현해온 하늘과 갈등 상황에 놓이며 역대급 '진퇴양난' 상황에 빠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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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일 방송한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13회에서는 '서울 페어링하우스' 입주자 10인 상윤-수아-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창환-채은-하늘이 '최종 선택'을 일주일 앞두고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를 속행하며 자신의 마음에 대해 다시금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에서 서로를 선택한 우재X지원, 찬형X채은은 더욱 깊어가는 감정을 확인하며 한층 무르익은 로맨스를 선보인 한편, 지민X제연X상윤X하늘X창환X수아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거미줄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혼돈'의 블랙홀에 빠져 절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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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모두에게 특별한 날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가 고지된 직후, 입주자 10인은 고민 끝에 각자 원하는 사람을 선택했다. 가장 먼저 '페어링'된 커플은 '2차 계약 연애'를 함께한 찬형X채은으로, 매칭에 누구보다 기뻐한 두 사람은 동해로 향하는 3시간 동안 '결혼'에 관해 한층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채은은 "쌍둥이 언니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나의 배우자는, 유난히 돈독한 나와 언니의 관계를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친형과 누구보다 각별한 사이인 찬형 또한 채은의 말에 깊게 공감하며 새로운 호감을 쌓았다. 고성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긴 뒤, 찬형은 채은을 위해 생선의 잔가시를 발라주며 '의사'로서의 본업 매력을 발산했으며, 데이트 내내 그간 볼 수 없던 애교와 장난기를 마구 발산해 시작부터 '찬형 바라기'였던 채은을 마구 웃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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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페어링'을 간절히 원했던 또 하나의 커플인 우재X지원 또한, 마음이 충만해지는 데이트로 굳건한 진심을 확인했다. 축구선수로 활약하다 '화가'로 전향한 우재는, 축구를 그만두며 부모님에게 미안함을 느꼈던 속내를 지원에게 낱낱이 털어놓았고, '한국무용'을 전공하다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갔던 지원 역시 부모님이 당시 자신에게 말하지 못했던 경제적 부담 상황을 솔직히 밝혀 둘만의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바닷가에서 데이트하던 중, 우재는 지원을 위해 몰래 준비한 '그림 엽서'를 선물해 지원을 감동시켰고, 지원은 우재와 시간을 보내는 내내 "오빠랑 여기 와서 너무 좋아"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해 어엿한 '연인 무드'를 뽐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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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반면 다른 커플들의 데이트에서는 엇갈린 반응들이 오갔다. 제연은 자신의 데이트 상대로 '지민'이 오는 줄 알았지만, 지민의 차가 자신을 지나친 직후 상윤이 픽업하러 오자 동해로 떠나는 내내 심란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데이트 도중, 상윤은 "어떤 사람인지 더 알아보고 싶어서, (최종 선택일인) 일주일이 지나도 보고 싶다"라며 제연을 향해 더욱 커진 마음을 조심스럽게 표현했다. 직후 제연은, "너의 솔직한 생각은?"이라는 상윤의 질문에 "지난주까지는 나만의 속도로 달려왔던 것 같고, 이제는 일주일밖에 남지 않아서 (마음이 향하는 곳으로) 속도를 당겨봐야겠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이에 박지선 교수는 "하루 종일 비춰진 제연의 어두운 표정으로 보아, 지민에게 마음이 향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촉을 세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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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07/SpoHankook/20250607084127097jyyj.jpg" data-org-width="600" dmcf-mid="HjiZy96F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7/SpoHankook/20250607084127097jyy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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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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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민은 마지막 입주자인 '메기녀' 수아와 뜻밖의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를 진행했다. 수아는 기존의 데이트 상대였던 창환-찬형-상윤과는 달리 한층 적극적인 태도로 '흔들기'에 돌입했지만, 지민은 수아에게 '직진'을 선언한 '룸메이트' 창환이 자꾸만 생각나는 듯 다소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더불어 지민은 그간 꾸준히 순정을 표현해온 상대인 '제연'과, 자신에게 늘 먼저 다가왔던 '하늘' 사이에서 마음 앓이 중인 속내를 조심스럽게 밝히며 괴로움을 드러내기도.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매칭에 실패한 창환X하늘은 '파일럿' 창환의 비행이 끝난 직후 을왕리에서 데이트를 진행했는데, 하늘은 이번에도 자신의 선택에 응답하지 않은 지민에 대해 "앞으로 언제까지 바라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지친 상태임을 밝혔다. 창환 또한, "(수아를 향한) 방향성이 생긴 와중에, (수아의 마음이) 눈에 보여서 힘들다"라는 속내를 털어놓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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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누군가에겐 달콤한, 누군가에겐 씁쓸한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가 끝난 뒤 입주자 10인은 '페어링하우스'에 하나둘 돌아왔다. 이때 하늘은 지민과 마주칠 때마다 서운함이 피어나는 듯, 의도적으로 지민을 외면했다. 설상가상으로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수아가 지민과 함께 찍은 '네컷 사진'을 자랑하면서, 하늘을 비롯해 제연의 표정마저 급격히 어두워졌다. 결국 하늘이 자리에서 방으로 돌아가 눈물을 훔친 가운데, 안절부절못하던 지민은 하늘을 따로 불러내 1:1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민은 "그동안 제연을 향한 선택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여지를 만들고 싶지 않아 (하늘과의) 데이트를 의도적으로 피한 것"이라며 "너의 마음을 무시하려고 했던 건 절대 아니다"라며 하늘에게 공식적인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에 하늘은, "나도 내 마음을 확실하게 보여줬기에 괜찮다"라고 답하며, 지민과의 관계를 성숙하게 정리했다. 같은 시간 제연은 자리에서 사라진 지민을 찾아 방으로 향했고, "나 보러 왔어?"라는 지민의 질문에 "응"이라고 답하며 '직진'을 예고해 '지제연'(지민X제연)의 다음 스텝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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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감정의 쓰나미가 몰아치는 상황 속, '본격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맞게 된 입주자 10인의 이야기는 13일(금) 밤 10시 50분 채널A '하트페어링' 14회에서 만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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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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